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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73

또 상처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10년 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시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풀꽃이라는 시에서 말하는 이와 이 시를 쓴 시인은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이 시를 보면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전하고 있는 것 같고 예쁘다,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이렇게 표현한 것을 봤을 때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인 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끌렸다라고 말하는 시라고 생각이 든다. 너도 그렇다.너도 그렇다. 라는 것이 이 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같다. 이 시에 모든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말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냥 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마무리하는 말로 전하면 더 와 닿을 것 같기 때문에 이 대사를 명대사로 생각.. 2024. 7. 10.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 윤동주는 어떤 사람이고 이시는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윤동주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시인이기에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불안을 느꼈을 거 같다 서사는 그의 지적 또는 정서적 갈등을 담아 이 시를 써 내려간 것 같고 이 시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나라 언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는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일본들이 막아섰는데 그 때 윤동주는 한글이 없어지고 있는 것을 죽음이라고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 한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보편적인 고뇌와 갈망을 대표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윤동주 서사시를 한 구절씩 분석해 본다면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2024. 7. 10.
손바닥만 하게 나약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아 있는 마지막 희망 70년후, 내 장례식을 찾아온 이들에게 바치고 싶은 시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 ‘말하는 이’는 죽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 여태 해보지 못 한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후회하는 중인 사람들을 나타내는 것 같고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여 부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그 현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시를 쓴 시인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보진 못 했지만 많이 노력을 한 사람 인 것 같다. 이 시는 일제강점기 때 형무소에서 시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고 목숨을 잃을 것 같은 순간에 시인이.. 2024. 7. 10.
한순간도 잊지 않고 그리워할테니 부모님을 그리워하며글 약 50년 후 내가 부모님 무덤을 방문하게 된다면 선운사에서라는 시가 떠오를 것 같다. 이 시에서는 시의 주인공이 어떠한 사랑하는 사람과 힘들게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을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그 사람과 이별하였고 이별이 쉬운 만큼 잊는 것도 쉽게 잊혀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고 한참 동안 그 사람을 잊지 못하며 그리워하는 시이다. 이 시처럼 나도 부모님과 한순간에 이별을 하였지만 부모님을 잊는 건 영영 한참일 것 같기 때문에 이 시의 주인공과 나의 처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소제목 사람을 잊는 건 오래 걸린다글 이 시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이다. 이 시구에서 꽃이 핀다.. 2024. 7. 10.
저승은 하얀색의 크림파스타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내가 정한 시는 윤동주 시인의 또 다른 고향이라는 시이다. 이 시를 70년 후에나 있을 내 장례식에 찾아온 이들에게 바치고 싶다. 그렇다면 이 시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기에 끌렸던 걸까? 이 시를 시 속의 ‘나’인 말하는 이와 이 시를 쓴 시인 윤동주의 관점에서 한번 해석해 보았다.  먼저 시 속에서 말하는 ‘나’는 백골이 되어버린 자신, 즉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시에서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고 이야기했다. 이것은 이 사람이 자기 고향을 떠나서 어딘진 모르겠지만 어딘가를 갔었던 것 같다. 그렇게 어딘가를 갔다가 돌아왔더니 자신의 백골이 따라 누운 것이다. 그리고 그 백골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고 한다. 백골을 보고 눈물을 짓는 것은 그 사람의 죽음을.. 2024. 7. 10.
부끄러웠던 과거도 지나고 보면 웃고 넘길 추억이 되길 ★ 일제 강점기 시절 부끄러웠던 윤동주의 삶길에서의 윤동주 시인의 상황은 일제 강점기 시기였다. 그래서 시 첫 문장부터 나온 ‘잃어버렸습니다’라는 문장은 나라를 잃었다는 슬픔과 허무함에서 나온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윤동주 시인은 이 시에서 나라를 잃은 슬픔과 다짐을 표현하고 싶어 쓴 시라고 생각하였다.  길은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지나가고 사람의 발길이 닿아서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길이 아닌 곳도 새 길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윤동주 시인이 이 시에 제목을 길이라고 지은 것도 여러 노력을 거쳐서 길을 만들 듯이 노력을 거쳐 나라를 찾는 과정이 길이라고 생각해서 길이라고 제목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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