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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처음으로 학교에서 울어봤다 나는 18년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살았지만 인생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아팠던 적은 처음인거 같다. 남들에게는 쉬운걸 나만 못하는건 가장 잔혹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그런일이다. 또 원래는 핸드폰이 나에게는 없으면 안되는 존재였지만 이번일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일이기도 하다. 그 사건은 바로 우리 학교를 다닌다면 다들 한번 이상은 해본 자격증을 따는 것이다. 작년 고등학교 1학년때 우리 전공 선생님들이 항상 입에 달고 말씀하셨던게 있다. 너네 얼른 필기를 따야 바로바로 실기 딸 수 있으니까 제발 빨리 하라고 하지만 그때의 나는 무엇을 믿고 그렇게 늦게 시작을 했을까. 남들 하나 둘 씩 따기 시작한 6월달인가 9월달부터 애들이랑 따기 시작했는데 번번히 다 불합격.. 2024. 7. 24.
나는 실습실에 박혀서 연습 연습 또 연습을 하였는데 나의 이야기는 ‘ 핸드폰 ’ 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감정이 턱 밑까지 차올랐던 순간... 그 순간에는 항상 ‘ 핸드폰 ’ 이 내 곁에 있었다. 심장이 쫄렸을 때.. 망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망했어,,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심장 소리가 내 귀까지 들렸을 때... 등등 많은 순간이 있을 때 나의 곁에는 항상 핸드폰이 내 곁에 있었다. 그 중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잊을 수 없는 순간은 헤어 실기를 보러 간 날이다. 이제부터 나의 이야기를 적어보겠땅.. 실기 전 날에 실기 모델을 해 주러 가는 친구와 함께 우리 집에서 자고, 실기장으로 가기로 하여 실기 전 날 집에서 부족한 부분을 연습 하고, 일반형 와인딩은 나오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신나는 마음과 함께 짐을 다 챙기고 .. 2024. 7. 17.
그때의 습도, 그때의 떨리는 마음, 그때 그 음악실 ‘summer’ ... 나는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의 습도, 그때의 떨리는 마음, 그때 음악실에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과 피아노에서 나는 나무 향기가 떠오른다. 평생 마음 한켠에 간직할 나의 소중한 이야기. 때는 막 중학교를 입학한 14살, 중학교 1학년 이제 막 적응했을 그 시기에 나에게 첫사랑이 찾아왔다. 나는 초등학교를 한번 전학을 가서 내가 전학을 간 사이 전학 가기 전 초등학교에 수 많은 친구들이 오고 가고 하여 동네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내가 모르는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기 바빴다. 그 적응도 잘 못하였던 나에게 그 친구는 내 마음을 읽고 있는 것처럼 매번 다가와주고 도움을 주었다. 그 친구에게 마음이 조금씩 생겼던 계기를 생각해 보면 설레는 일들이 수없이 많았던 것 같다. 수업 시.. 2024. 7. 17.
따뜻한 봄날 들판에서 작은 풀꽃을 발견한 따뜻한 봄날 들판에서 작은 풀꽃을 발견한말하는 이는 섬세한 마음을 지닌 자연 애호가이며, 시인 나태주는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따뜻한 봄날 들판에서 작은 풀꽃을 발견한 시인은 사람도 풀꽃처럼 자세히 보고 오래 봐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시는 빠른 속도와 겉모습에 치중하는 현대인들에게 시인은 모든 존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상기 시키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돕기 위해 이 시를 쓴 것 같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깊이있게 관찰하는 자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입니다 이 구절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풀꽃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모든 존재가.. 2024. 7. 11.
이별의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소중한 이를 아직도 그리워 하는 이야기 시인과 말하는 이글 이 시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얼마 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시 속에서 화자는 이런 말을 했다. ‘임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이다. 시 속의 말하는 이는 소중한 이를 생각할 틈도 없이 아주 잠깐 사이에 떠났다는 듯이 말하는 것 같았고 소중한 이를 빨리 잊음으로써 마음이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말하는 이는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직까지 그리워하고 있다.  명대사글 나는 이 시를 읽으며 모든 부분이 다 명대사 같았고 마음에 확 와닿았다. 그중 명대사를 꼽아보자면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이다. 이 부분을 내가 느낀대로 해석해 보았다.. 2024. 7. 11.
나는 미쳐가고 있다는 것과 내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내 자신은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지만 나는 왜?20년후 나는 누구인가 내가 20년 동안 난 무엇을 하였는가  윤동주의 시 길을 선택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찾아보고 노력을 하였지만 알지못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내가 무엇을 잃어 버리고 내가 누구이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와 같은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그러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살아있기 때문이다.그렇기에 나는 살아가고있고 나는 목표없이 방황하고 있다 그런데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어서 시간을 허비한것같다. 나는 항상그랬다 항상 하지 못하여서 이번에는 말을 하였는데 그 선택 또한 나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와 공허가 되었다 하지만 나를 보듬어 주는 것은 없었고 나를 다시 아프게 하는 일들의 연속이였다. 그래서 나는 이런 인생에 허망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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