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qe220lkJzc?si=iGUSv24ZzsGsiCK7
제가 소개할 곡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 OST인 어른이라는 곡을 소개할 것입니다.저는 문학적 표현(2개),문학 감상 분석(3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 노래 속에 들어있는 가사에서 문학적 표현을 소개하자면,제가 찾은 문학적 표현에는 직유법과 원형상징이 있습니다.직유법이 사용된 가사는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이고,직유법이란 비유의 한 종류로 ~같은,~처럼 등 특정한 특징이나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이 가사가 직유법인 이유는 넓은 세상과 혼자를 직접 비교하면서 그만큼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강조해주고 있고 ~처럼을 사용했기에 직유법을 사용한 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 가사 속에 들어있는 의미를 살펴보자면 세상은 넓은데 혼자인 나,많이 지쳐있는 모습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이런 가사 속에서도 사용되어오는 문학적 표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직유법으로 예를 들자면 그녀의 눈은 별들처럼 빛난다.그의 마음은 마치 얼음판 같았다.등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원형상징을 살펴보겠습니다.원형상징이 사용된 가사는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이고,원형상징이란 역사,문학,종교 등에서 되풀이되어 나타나 인류에게 유사한 정서나 의미를 불러일으키는 상징물을 뜻합니다.이 가사가 원형상징인 이유는 나의 어둠=슬픔,지침을 사용하여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유사한 정서나 의미를 불러왔기 때문입니다.이 가사 속의 의미를 찾아보면 계속되는 어둠에 지친 내가 나를 포기하면 어둠이 사라질거라 표현하며 슬픈 자신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원형상징의 예를 들어보자면 불=죽음,파괴,소멸 흙=죽음,공포,어둠 비=슬픔,눈물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문학 감상 표현입니다.이 노래를 듣고 제가 생각하는 명가사,노래와 관련한 나의 경험과 비슷한 이유(데자뷰),노래 추천 총 3개로 나누어서 소개하겠습니다.첫번째 제가 이 노래에서 느낀 명대사는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나는 어디를 향해 가는걸까’입니다.이 가사는 매일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유독 지칠 때 고난했을 때 일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도중 눈물을 흘리며 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 이리 힘든걸까 무엇을 하기 위해 인생을 달려가는걸까 많은 생각이 들어 복잡한 감정과 머리로 괴로움을 느끼고 표현하고자 가사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저는 사랑에도 권태기가 있는 것처럼 저희가 살아가는 인생하고도 권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살아가다보면 모두 힘든 순간이 찾아옵니다.힘든 순간들을 빨리 잘 이겨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긴시간을 어둠속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하지만 연인 사이의 권태기도 그 시기만 잘 극복하면 괜찮아지는 것처럼 인생의 권태기도 그 시기만 잘 견디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 가사는 그런 아픔을,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듣게된다면 아주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가사에서 나타나는 감정들처럼 세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지며 숨기지 않고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가사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노래와 관련한 나의 경험과 비슷한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일단 저는 중학교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갔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때는 그냥 하고싶은걸 하며 미래를 상상하지 않고 내 눈 앞에 닥치는 일들만 해결하며 살아갔습니다.그렇게 살던 제가 중학교 3학년 2학기 마지막 기말에 고등학교를 정하기 시작할때쯤 친구가 인천생활과학고를 간다는 말에 저도 갑자기 가고싶어져 마지막 기말을 열심히 준비하고 미용과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냥 너무 쉽게 결정해버린건지 고등학교 새학기가 시작한 후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다들 이 학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있는듯한 기분이고 저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에게는 확실한 꿈이 있는것만 같았습니다.점점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 시작하니 모든 일들이 다 자신이 없었습니다.그래서 학교에 많이 흥미가 없었고 자존감이 낮아진 나를 나 스스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저에게 고등학교 1학년은 혼자 있을 때 울었던적도 있고 진짜 무엇을 하기 위해 이 학교에 온 것일까 많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제 성격상 고민을 잘 말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혼자 아파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내 복잡한 머리와 돌아와지지 않을 것 같던 내 자신감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인건지 제가 잘 이겨낸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하나씩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들을 찾아나섰고 그런 과정 끝에 찾은 일은 네일아트와 선생님이었습니다.하고싶은 일이 생기니까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학교에 관심도 많아졌고 친구들과 비교하던 내 자신도 이제는 비교하지 않고 사람은 다 다른거니까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다 다르다는걸 깨달았습니다.중학교 시절이 너무 힘들지 않아서일까 고등학교때 힘든 일이 반복되어가자 앞이 어두컴컴하고 많이 힘들고 나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이겨낸 내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였다.내가 겪었던 지나온 힘든 과정을 보면서 느낀점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치는 일이 두 번다신 안오지는 않겠지만 이때의 일을 기억하며 또 다시 그런일이 오더라도 잘 극복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노래에서도 계속 반복 되어가는 어둠에 지치고 두려운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두려운 상황이 괜찮아지는 날이 올까 미래를 걱정하며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나의 경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너에게 이 노래를 추천하는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일단 제가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삶이 힘들고 지친 하루가 반복되어 두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이유는 계속 얘기 했던 것처럼 이 노래는 가사 한줄 한줄이 감정 전달이 잘 되어있고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줄 가사들이 많이 쓰여있습니다.한번뿐인 인생 힘든일 없이 별 탈 없이 지나가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의 힘든 순간들이 찾아오기에 그럴 때 이 노래를 들으며 혹시나도 눈물을 참고 있었다면 눈물을 흘리는것도 좋고 이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세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 이 노래를 추천하고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길 기도하며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청소년분들은 앞이 막막하고 두렵더라도 인생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여 극복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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