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2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 내가 고른 시는 윤동주가 쓴 ‘아우의 인상화’라는 시이다. ‘아우의 인상화’는 형이 동생을 보고 커서 무엇이 될 건지 물어봤다가 깨달음을 얻는 이야기를 담은 시이다. 나는 이 시를 읽어보고 어떻게 이 시가 쓰여졌는지, 누가 어떤 이유로 썼는지 궁금해져 생각해봤다. 나는 이 시속의 ‘말하는 이’와 시를 쓴 시인 윤동주는 동일인물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동주는 실제로 윤일주라는 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담, 실화를 바탕으로 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윤동주가 살고 있던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여러가지의 차별,폭력, 그리고 탄압을 받던 시기이다. 그래서 윤동주는 아마 동생과 밤길을 걸으면서 이렇게 험난하고 포악한 세상에 문득 동생을 어떻게 가르쳐주고 키워서 살아가도록 해야 .. 2024. 7. 10.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라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 시 속의 말하는 이와 이 시를 쓴 시인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윤동주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였는데 하루하루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운 순간, 돌아가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을 것 같다. 그러한 상황에서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정, 생각, 어떤 삶을 살았나 등을 돌아보며 적은 시인 것 같다. 끔찍하고 좋지 않았던 추억이 물론 많았겠지만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며 자신이 죽고 나서 독립이 된 나라를 상상하며 지난 과거를 추억하며 앞으로 남은 후손들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쓴 시인 것 같다. 사랑과 희망의 미래를 기다리며 쓰지 않았을까 한다. 저승으로 가는 길‘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 거다.’ 라는 구절이 가장 와닿았다. 이 .. 2024. 7. 10. 바쁜 삶 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제목 20년 후 내 자신에게 바치고 싶은 시먼저 내가 20년 후의 나 자신에게 글을 쓰는 이유는 20년 후에도 지금처럼 그저 미래의 성공을 쫒아가다가 현재의 행복을 뒷전으로 놓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20년 후 나 자신에게 글을 써보려 해, 20년 후 나에게 보내주고 싶은 시는 시인 –정약용- 의 보리 타작 이라는 시야 그럼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할게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자내가 이 시를 곱씹어 보며 생각을 해 본 결과 나는 이 시 속의 말하는 이가 조선 시대 쯤의 시기에 벼슬길을 쫓아 살아가다. 지쳐 고향 땅에 돌아와 소박한 농민의 삶을 지켜보며 마음의 깨달음을 얻게 된 양반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위치를 가진 인물이었을 것 같아.이 시를 쓴 정약용 시인도 평소 자신이.. 2024. 7. 10. 또 상처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10년 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시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풀꽃이라는 시에서 말하는 이와 이 시를 쓴 시인은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이 시를 보면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전하고 있는 것 같고 예쁘다,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이렇게 표현한 것을 봤을 때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인 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끌렸다라고 말하는 시라고 생각이 든다. 너도 그렇다.너도 그렇다. 라는 것이 이 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같다. 이 시에 모든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말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냥 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마무리하는 말로 전하면 더 와 닿을 것 같기 때문에 이 대사를 명대사로 생각.. 2024. 7. 10.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 윤동주는 어떤 사람이고 이시는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윤동주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시인이기에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불안을 느꼈을 거 같다 서사는 그의 지적 또는 정서적 갈등을 담아 이 시를 써 내려간 것 같고 이 시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나라 언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는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일본들이 막아섰는데 그 때 윤동주는 한글이 없어지고 있는 것을 죽음이라고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 한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보편적인 고뇌와 갈망을 대표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윤동주 서사시를 한 구절씩 분석해 본다면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2024. 7. 10. 손바닥만 하게 나약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아 있는 마지막 희망 70년후, 내 장례식을 찾아온 이들에게 바치고 싶은 시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 ‘말하는 이’는 죽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 여태 해보지 못 한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후회하는 중인 사람들을 나타내는 것 같고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여 부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그 현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시를 쓴 시인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보진 못 했지만 많이 노력을 한 사람 인 것 같다. 이 시는 일제강점기 때 형무소에서 시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고 목숨을 잃을 것 같은 순간에 시인이.. 2024. 7. 1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