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95yyxexgJo?si=S2T-OAP1hifM7OOS
제가 선택한 곡은 카더가든의 나무라는 노래입니다.
먼저 문학표현분석을 보면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라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습니다. 이 가사는 직유법이고 직유법이란 '-같이' '-처 럼' 등을 사용하는 비유법입니다. 이 가사가 직유법인 이유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라는 구절이 '-같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먼저 음악의 나무라는 상징을 알아야합니다. 이 노래에서 '나무'란 사랑의 상징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학표현은 개인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깊듯이, 사랑도 나무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확실하게 더 깊어 지는 것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는 투박한 자신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있다고 가 사로 말하고 있습니다. 가사의 문학표현을 분석해보니 별거 없어보였던 가사에 문학적표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더가든의 나무는 정말 사랑의 본질을 깊이있게 탐구한 곡이라고 합니다. 가 사를 보면 마치 우리 마음속 깊은 감정들이 나무처럼 자라나고, 변화하면서 또 그 안에서 많은것 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사에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 픈 자국들'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이란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고, 서툴고 어색한 모습과 불완 전한 화자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화자는 아직 부족하고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투 박한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인이 그러한 자신의 투박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 는 나무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가사뒤에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오는데 상황설명을 잘 해주면서 순서에 알맞게 가사를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구절입니다.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가사는 은유법이고 은유법이랑 'A는 B이다.'의 형태로 사용하는 비유법입니다. 이 가사가 른유 법인 이뉴는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라는 구절이 'A는 B이다'라는 문학표현을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사랑을 하게되면 그 사랑이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 있 지만 결국엔 그 모든 감정들이 예쁜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을 뜻하는 가사입니다. 화자는 자신 이 생각할때 자신이 연인에게 부족하고 서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화자의 연인인 나무도 역시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걸 알수 있는 부분이 연인에게도 가슴 깊이 '움츠린 두려움' 이 있습니 다. 하지만 투박한 음악에 맞춰 연인인 나무가 춤을 추는 순간, 둘은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며 한 편의 '애틋한 그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서로 부족한 점을 맞춰가며 예쁜추억을 만들 게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다음에 나오는 가사 밤새 모아둔 아스라이 쌓인 고운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졸 수 있죠"라는 부분은 자신의 마음 깊이 차곡차곡 쌓인 '고운 마음'들을 꺼내 보이며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의미있고 이쁘게 표현 한거 같고 이 전에 가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가사들에 표면적인 메시지를 해석 했을때 투박한 음악인 화자와, 마음깊이 움츠린 두려움을 가진 연인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애틋한 그림이 되어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문학감상분석을 보겠습니다. 먼저 명장면과 명대사입니다. 노래를 들으며 뮤비를 봤는데 생각보다 뮤비에선 특별할거 없고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추억을 쌓아가며 평범한 연인의 일상 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이 뮤비전체를 명장면이라고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뭔가 파격 적이고 잘보이는 장면없이 평범한 연인들의 일상을 반짝거리게 표현했고 눈길을 끌게 했기 때문 입니다. 또 뮤비에선 가사만큼 나무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어쩌면 연인상대를 나무로 표현했을거 라는 뜻을 생각하고 보니 더 의미있는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어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 이 다 녹아내리게"라는 구절이 명가사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를 정말 좋아하고 웃음 한번이면 마음 아 녹아내리는 감정을 어렵지 않고 한번 읽으면 이해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 무란 우리에게 항상 어딜가든 존재하고 인간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 해서 의지하지 않는것 같지만 사람은 언제나 나무에게 의지하고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연인을 나무로 비유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사만 본다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화자가 나무(연인)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상대의 감정보다 더 크다고 느껴집니다.가사 측면에서 '나무'는 삶의 변 화와 성장,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에 대해 다릅니다.
두번째로 누구냐, 넌?입니다. 작곡가와 가수소개와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나무라는 노래의 작사가는 카더가든과 유라입니다. 작곡가는 카더가든과 623입니다. 가수는 카더가든이고 본명은 차정원입니다. 과거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으나 이름에 부담을 느꼈고, 어느날 친한동생인 오혁이 차정원의 이름을 영단어로 풀어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을 바꿨습니다. 1990년생으로 34살이고 10월23일생 입니다. MBTI는 ENFP라고 합니다. 키는 182이고 2013년에 jackasoul' 이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이고 카더가든은 과 거 원래 직업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는데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지 못 해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더가든은 음악을 취미로 하였던 사람이였는데 작곡 결과물이 좋아서 우연하게 가수 주석의 'Finest Records'로 들어갔고 첫 EP앨범 'Jackasoul'을 발 표하였습니다. 이 가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보컬과 특유의 힘빠진 목소리에 빠졌습니다. 노래마다 깊이있는 가사의 매력과 입에 잘 붙는 단어들 때문에도 계속 노래를 찾게돼 서 가수와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가수소개는 어느정도 했으니 좋은 가수가 부른 좋은음악 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무는 대한민국 인디 음악씬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카더가든의 작품 중 하나로, 2017년 발매된 그의 앨범 Apartmen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카더가든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곡 능력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하는 곡입니다. 이 곡의 주로 사용 된 '나무'는 인간의 내면 성장과 삶의 경험을 상징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해줍니다. 나무라는 곡이 서로의 불완전함을 메꿔주는 보완적인 연인 관계 보다는 자신의 삶에서 너무도 소 중한 나무의 존재 자체를 노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세번째로 링크링크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과거의 연인이 있었던 저 자신이 떠오릅니다. 그때의 저도 사랑에 대해 잘 몰랐고 많이 어려웠습니다. 연인관계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고 서툴렀던게 떠오릅니다. 물론 가사처럼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매꿔주던 추억도 있습니다. 웃음 한번이면 녹아내리게 되던 마음도 가사에서 표현을 잘했기에 들으면서 떠오른게 았었던것 같습니다. 연인관계를 이어가면서 두려운것들도 많았고 어려운일을도 엄청 많았지만 가사처럼 지금 생각해보면 애틋한 하나의 추억이 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스토리를 다 보여주는 영화나 드라마에선 보는 사람의 감정이입이 더 잘되기 때문에 노래에도 더 이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너애게입니다. 제가 이노래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물론 결혼까지 하셨고 잘 살고계시지만 가끔씩 부딫히는 상황을 보며 느꼈습니다. 다투실때는 모르시겠지만 평소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맞춰살아가는 점이 노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오랜시간 같이 지내왔고 서로의 신뢰가 정말 깊다는 것은 나무의 뿌리와 비유해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노래를 듣고 마음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결론적으로 카더가든의 나무'는 인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독특하고 매력적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카더가든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보이는 동시에, 듣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좋은 가사들이 많습니다. 삶의 성장과 변화를 다룬 감동적인 가사와 멋진 음악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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