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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찍는 유퀴즈

일본유학

by 라이팅 매니저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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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5살 때 일본어 N1 자격증을 취득 하셨는데, 비결이 뭔가요

대답 : 매일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표로 만들어 항상 손에 들고다니면서 외우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을 자막없이 시청하며 생활회화를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공부 하다보니 일어 실력이 점차 늘기 시작해서, 마침내 N1까지 도달에 성공해서 혼자 일본 여행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도쿄에 놀러갔고 일본인 친구도 만나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굿즈 샵도 가보고 같이 라멘도 먹고 정말 낭만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공부 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것이니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언가를 꾸준히하여 얻어내는 것은 짜릿했어요

 

질문 : 가장 좋아하는 밴드의 내한 공연에 갔다 오신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이라고 하셨는데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대답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일본의 RADWIMPS입니다. 래드윔프스는 3년주기로 한국에 내한공연을 오는데 저는 몇 년동안 꾸준한 저축을 통해 티켓팅에 성공했고, 꿈을 이뤘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좋아하던 밴드를 마주하니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들고 눈물까지 흘렀습니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백만배는 더 좋았어요 래드 윔프스 화이팅

 

질문 : 꾸준한 운동으로 말랐던 몸을 3300까지 키우셨는데 어쩌다 그런 결심을 하셨나요?

대답 : 처음에는 안하던 운동을 하다보니 금방 힘들고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살을 찌워가며 근육을 키워나가니 점차 근력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재미가 붙어 몇 년 동안은 헬스에 목숨을 걸 듯이 했던거같습니다. 19살에 운동을 시작하여 24살에 3300을 이뤄냈습니다. 누군가는 느린 성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고 뿌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저처럼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질문 : 20살이 되자마자 타투를 하셨다는데 어땠나요?
대답 :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타투를 하러 타투샵에 갔고 처음은 전완근쪽에 나침반모양 타투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담당 타투이스트분이 아프지않게 해주셨고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오른쪽 팔과 허리쪽에도 타투를 새겼습니다. 67살이 된 지금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5년에 걸쳐서 한 타투들은 제 과거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코 후회할만한 선택을 한 것 같지 않습니다.

질문 : 30살에 결혼을 하셨던데 아내는 어떤분이고 자녀분은 어떤가요?

대답 : 저와 아내는 23살에 만나 꾸준히 교제하며 제 청혼으로 인해 결혼을 했습니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친구의 부탁으로 나간거라 잘 해볼 마음이 없었지만 너무 매력있고 사랑스러워 제가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사귄지 2년 쯤 되었을 때 성격차이로 인한 싸움이 번져서 한 번 헤어졌었지만 서로 동시에 사과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관계로 발전할수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소한 일로도 싸운적이 없고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그런 연인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30살에 결혼을 해 딸과 아들을 하나씩 낳았습니다. 딸의 이름은 황지연이고 아들의 이름은 황민준입니다. 딸과 아들은 34살이고 둘 다 서울대 연세대를 졸업해서 딸은 수의사, 아들은 코딩을 하며 꽤 많은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둘이 너무 의젓하게 자라준 탓에 너무 고맙기도 하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자식들이 12살이 되던 해에 필리핀으로 해외 여행을 갔는데 저녁에 화장실을 다녀온사이 갑자기 사라져 울고불고 찾고있었는데, 밖에서 과자를 먹다가 잠들었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그 때 얼마나 심장이 철렁했는지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유쾌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자식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아빠가 항상 사랑한다

 

질문: 학창시절에 무대에서 랩을 했다는데 사실입니까

대답 : 네 맞습니다.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해보는게 꿈이었는데, 마침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떨리는 마음을 뒤로한채로 공연에서 나플라 wu를 했습니다. 장르는 힙합이고 너무 긴장됐지만 친구들이 호응을 잘 해준덕에 신나는 공연을 마칠수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무대에 서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질문 : 27살때까지 장발이셨다는데 정말인가요
대답 : 네 저는25살에 머리를 기르기 시작해서 학창시절부터 하고싶었던 장발 머리를 했습니다.

기장은 어깨에 닿는 기장이었고 기르는 동안 주변 친구들이 자꾸 머리를 자르라고 해서 번번히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끈기를 가지고 길러서 제가 원하던 장발이 되었습니다. 하얀색 노란색으로 탈색도 해보고 펌도 여러 가지 종류를 해봤습니다. 그 덕에 머릿결이 상해 2년 정도 유지하다가 결국 잘랐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일본인 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머리를 기르는건 생각보다 힘들다는걸 알았습니다 . 머릿결도 관리 해야하고 상하지 않게 자주 끝머리를 잘라야하고.. 하지만 꾹 참고 견디고 견디다보니 제 인생머리 중 하나가 완성됐죠. 정말 행복한 기억이고 지금도 다시 머리를 길러볼 생각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자꾸 자르라고 하시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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