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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

기억에만 남은 아름다운 꽃

by 라이팅 매니저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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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만 남은 아름다운 꽃

 

 

소제목 아름다웠던 순간을 떠나 보내야 했던 사람

이 시 속에서의 말하는 이는 어떠한 사람이었을까? 내가 생각하는 시 속에서의 말하는 이는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남겨져 버린 지나간 사랑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있으며 말은 덤덤하고 무심한 듯이 말을 하고 있지만 마음속은 슬퍼하는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이미 져버린 버린 꽃을 다시 살릴 수는 없기에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미 떠나가 버린 아름다움을 그리워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것이 없어 져가고 있는 아름다움 꽃을 보며 자신의 지나가 버린 아름다움을 그리워 하고 잊어보려 하는 사람 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럼 이 시를 쓴 시인은 어떠한 사람이었으며 왜 이러한 내용의 시를 쓴 것일까? 시인은 아름다운 사람 혹은 순간을 격어보았기에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꽃에 비유한 것은 이미 전부 다 져버린 꽃이지만 뿌리는 그대로 남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피어나지만 다시 지금 당장에 다시 돌아와주지 않는 꽃처럼 이미 떠나간 아름다움을 잊고 싶어도 자신의 마음속 깊이에 이미 뿌리가 깊이 내려가 있기 때문에 잊으려 하여도 있을 수 없는 아주 소중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그리움을 꽃에 비유하여 그리움이란 감정이 어떠한 감정인지 자세히 전달되고 또 다른 느낌으로도 잘 느껴질 수 이도록 하였다. 아름다움의 수명은 무척이나 짧고, 이별한 뒤의 아픔과 시간은 끝이 없는 무한한하다는 것을 표현하여서 자신이 겪었던 소중한 것이 꽃처럼 져버린 그리움을 전달해=하여 말해주고 싶었던거 같다.

소제목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내가 생각하는 이 시의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는 소제목이 글처럼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이라는 시구이다. 이 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여러 고난을 겪으며 피운 꽃이 아주 잠깐이라는 순간에 쉽게 져버리는 이 꽃이라는 존재가 마치 나를 키우며 고생하신 부모님과도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항상 나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늘 노력하시지만 정작 노력을 받고 있는 나는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잘 느껴졌다. 혹여나 내가 이 마음을 표현해 보려 하면 시간은 너무 훌쩍 지나가 버리진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고른 이 시의 내용처럼 나와 너무나도 힘겹게 자라나 준 꽃이었지만 이 꽃이 지고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그저 떠나가는 아니면 이미 떠나가버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꽃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것만같다. 이미 나에게 아주 큰 나무처럼 커버려 아주 크고 아주 단단한 뿌리를 내린 꽃을 뽑지도 못하는 것처럼 잊지 못 하고 계속해서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주 작은 마음일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표현해 나가다 보면 내가 이 시구를 고른 이유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져주지 않을까라는 생가과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끔 해주었던 시구 였어서 고르게 되었다.

 

소제목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란 꽃

나에게 이 시 속의 내용과 비슷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거같다.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을 수도 있고 짧다면 짧았다고 할 수 있는 중학교 3학년 때에 이야기이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냐 하면 이제는 볼 수 없고 오직 그때 시간과 순간에만 느끼고 볼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는 중학교의 있었던 학생들 대부분이 서로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기에 이미 서로 친한 사이였기도 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더 알아가보는 시간들이 있었고 그리고 그 마지막이 중학교 3학년이라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이 지난다면 이번엔 아예 새로운 낯선 곳으로 흩어져 새로운 막을 열게 되기에 더 소중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역시 추억이 담긴 여행과 무대 준비라고 말 할 수 있다. 운이 나빳엇던 것인지 나의 중학교 생활은 1년 정도는 거의 집에서 지내 왔었고 조금 완화 되었다해도 또 다시 집 안에서만 생활하기만 했었다. 그리고 이제는 학교로 돌아와 지낼 수 있었던 시간이 생겼고 드디어 처음으로 학교를 나가 교외에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학여행을 가게 된 것이다. 이 속에서도 친구들과 모여 수학여행의 꽃인 장기자랑을 준비하기도 했었다. 처음엔 정말 얼렁뚱땅이었고, 어느 하나 맞는 구석이 없었지만 서로 모여 계속해 연습하다 보니 조금씩 맞춰져 가는 것이 재밌고, 뿌듯했다. 물론 결과는 조금씩 틀린 구석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도 나름 재미의 일부니까 괜찮지 않았을까? 완벽한 것보다는 어딘가 조금씩 미숙한 면이 있어야 더 기억에 잘 남는 재밌는 부분이 었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축제 무대이다. 이때도 친구들과 모여 함께 무대 준비를 하였는데 사실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아짜디보니 나도 함께 참여해 수학여행 때 함께했던 인원들이 모여 이 곳에서 가장 빛날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었다. 역시 한 번 호흡을 맞추어봐서인지 처음보다는 훨씬 더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눈 앞에 다가온 축제 당일 날 우리의 차례가 되고 무대 위에 서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딱 이 생각만 들었었다. 잘하자라고 하기보다는 오늘이 모두가 모여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지막일 테니까 그냥 맘 놓고 하자라고 가지고 있던 부담감을 줄이려고 했던거 같다.

이후의 시간은 벌써 졸업식이 찾아 오게되고 길게 할 수만 있다면 길었으면 좋겠을 졸업식이 끝나고 지금의 나에게 있어 가장 그리운 아름다웠던 순간이었다고 다시 한 번 말 할 수 있어 이야기 하게 되었다.

소제목 기억에만 남겨진 누군가에게

내가 이 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 시의 내용을 보면 어떤 대상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꽃이 꼭 아니더라도 식물을 키워보았다면 알 수 있는 것이 씨앗을 심고 한 번 싹을 내고 끝까지 꽃을 피우는 것이 계속해서 돌보아주는 것이 아닌이상 마지막까지 꽃을 피워내는 것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든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 시처럼 나에게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미 오래전에 시들어 버린 꽃이지만 마음 속 한켠에서는 아직까도 자리를 잡고 잊혀지지않는 존재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 혹은 손 쓸틈 없이 한 순간에 져버리고 오직 기억 속에서만 남겨져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 시를 보면 잘 공감 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리움이란 감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하여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의 시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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