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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by 라이팅 매니저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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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이 시는 왜 탄생했을까요?>

먼저 이 시가 왜, 시인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만들어졌는지 말을 해볼게요. 시에게 말 하고 있는 이는 자신이 사랑했던, 친했던,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후,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에서 말 하는 이는 소중하고 사랑했지만 이제 떠난 사람과 자주 갔던 꽃밭, 좋은 추억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 그 떠난 사람과의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추억하며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시인은 자신의 친하고 소중했지만 결국 떠난 사람을 나만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이 시를 쓴 것 같아요. 또한 이 시인과 같이 소중하고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나보낸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를 읽음으로써 위로와 공감,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이 시를 썼을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시구>

그 다음에는 제가 이 시를 읽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인상깊었던 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모든 시구 하나하나가 다 좋고 기억에 남았지만,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라는 시구가 제 기억에 가장 잘 남았습니다. 이 시구는 이미 이 시인이 사랑했던 임은 떠났지만 떠나간 소중한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 떠난 사람과의 추억이 많이 있던 장소에서 그를 그리워하고 슬퍼하며 그 떠난 사람에게 당신이 내 안에 순식간에 들어와 이 많은 추억을 함께 한 것처럼 이제 내가 당신을 매우 그리워할테니 내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도 순식간에 사라져서 내가 더 이상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또 떠난 사람에게 잘 가라고 마지막 인사를 해주고, 먼저 떠난 임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내 기억에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어렵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기도 했어요. 이 시는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림움을 표현하고 보고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시라고, 떠나간 이를 회상하는 추억하는 시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시구가 가장 이 시인이 이 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나타내고 말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일 인상깊었어요.

 

<경험>

이제 이 시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전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 친한친구, 부모님등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하늘로 떠나보낸 적이 없어 제 직접적인 경험은 아니지만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할머니나 할아버지, 부모님, 친구등 사랑하고 친했던, 아꼈던 분들께서 돌아가셨을 때 많이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떠나간 사람을 매우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적이 몇 번 있어요. 이러한 모습들이 이 시에서 시인이 말 하고 있는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그 사람과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인사하는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 중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나요? 그 분을 아직 매우 그리워하고 잊지 못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 <선문사에서>라는 시를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려요.그냥 시 일뿐이지만, 이 시를 통해 상상치도 못 했던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고, 마음이 조금은 편한해질 수 있을 거에요.

 

<떠올랐던 영상>

저는 이 시를 읽고 예전에 시청했던 유튜브 영상 중 하나가 딱 생각났어요. 그 영상은 바로 <VR 휴먼 다큐멘터리-너를 만났다>라는 영상인데요, 이 영상의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딸을 잃은 어머니께서 VR로 딸을 만나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내용입니다. 그 어머니도 이미 딸은 떠났지만 소중하고 사랑했던, 같이 한 추억이 많고 세상 그 누구보다 아꼈던 자신의 떠난 딸을 잊지못하고 그리워하고 미안해하며 눈믈을 흘리며 펑펑 우는 모습이 아주 안쓰럽고 슬퍼보이셨어요.

그 분께 이 시를 정말 추천드리고 꼭 읽어드리고 싶네요. 분명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큰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을테니 말이에요.

 

<이 시를 너에게 알려주는 이유>

혹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나요? 그 일 때문에 아직도 힘든가요? 이 시가 떠나간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살아가는 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 힘이 되길 바라요. 이 시가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며 잊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하는, 그래서 힘들어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신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 지금 힘들어하는 당신들에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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