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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

결국 자신이 도착한 곳은 봄은 이미 다 진 후,

by 라이팅 매니저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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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내가 선택한 시는 윤동주-사랑스러운 추억 이라는 시이다.이 시 속에서 말하는 이는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기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 게다,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라는 말을 하였다.이러한 말들을 읽어보면 이 시 속에서 말하는 이는 현재 누군가를 그리워 하거나,또는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있는거 같았다.

 

또한 그는 `나는 플랫폼에 간신히 그림자를 떨어뜨리고,담배를 피웠다.내 그림자는 담배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라는 말을 하였는데,그중 그림자를 간신히 떨어뜨리고,자신의 담배연기 그림자를 자신이 간신히 떨어뜨린 자신의 그림자가 날려버린다고 하였다.이 시어에서 알수 있는점은 말하는이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간신히 지웠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 한편에서는 지울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 시어디가.

 

그리고 가장 맨 위에 나오는 시어인 `봄이 오든 아침,서울 어느 쪼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달려`라는 시어가 있다.이 시어에서는 원래 자신이 살고있던 봄이 오는 곳을 떠나 가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뒤에서는 `봄은 다 가고 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라는 시어를 남겼다.이 시어에서는 봄이 오는 아침이 있는 자신이 살던곳을 떠나 희망과 사랑을 찾아 떠났지만,결국 자신이 도착한 곳은 봄은 이미 다 진 후,희망과 사랑마저 남아있지 않아 자신은 예전에 살던 곳에서 느꼈던 희망과 사랑을 그리워 하는 중이다.이로써 말하는이는 희망을 찾기위해 자신이 살던곳을 떠났지만 가는중에 자신이 살던곳을 떠나는 자신이 부끄럽고,결국 도착한 곳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이였다.이로써 말하는이는 옜것을 스리워하는 사람이다.

 

이 시의 시인은 윤동주이다.윤동주 시인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활동하던 시인인데,이 시는 당시 시인이 동경의 한 대학으로 유학을 가고 얼마 지나지않아 쓴 시인데,당시 그의 기분과 생각들을 잃어보자마자 바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당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한거같다.당시 자신의 조국은 일본에게 강제로 점령당하고 있던 중이고,자신은 그러한 자신의 조국 대신 일본으로 유학을 갔기 때문에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 중인거같다.

 

소재목:명장면,명대사

:이 시에서의 명장면,명대사는 2개가 있다고 생각했다.‘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 주어’,‘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기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게다.’라는 두 개의 시어를 명대사라고 생각한다.먼저 1번 시어는 일제강점기 시절 자신은 일본에 유학을 가있었기 떄문에 자신의 조국인 조선이 독립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없었기에 간단하면서도 강렬하게 자신의 착잡한 마음을 잘 나타낸거같아서 이 시어를 선정히였고,2번째 시어는 자신의 조국이 독립을 하지 못하였지만 그 독립을 자신은 일본에 혼자 남아 쓸쓸히 기다린다는 느낌이 느껴졌고,당시 일제강점기때 암울했던 일본에 있는 조선의 시인의 마음을 조금은 느낄수 있었던거 같았다.

 

원래 이 시어의 뜻은 1번은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기차는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 없이 나를 멀리 대려다 주었다.희망이 가까운 듯 보였으나 멀리있던 것이였다.’,‘윤동주 시인이 기다리는 소식은 오늘도 도착하지 않았다.그렇지만 윤동주 시인은 포기하지 않고,누군가를 기다리듯이정거장으로부터 가까운 언덕에서 왔다갔다 할 거라고 한다.그 소식을 기다리기는 하지만,그 소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맞는거같다.’원래는 이러한 뜻이지만 나에게는 다른뜻으로도 다가왔다.1번째 한떄 나와는 사랑을 나누었던 사람과 나는 서로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서로 멀리 떨어져,나는 사랑하는 그대를,오지 않는 그대를 기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나는 그대를 잊지 못하고 서로 떠나갔지만 다시한번 그대를 만나기위해 우리가 헤어졌던 기차역으로 다가가 혹시나 그대가 있을지,아니면 혹여나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봐 그대를 다시 붙잡기 위해 기차역에서 그대를 찾아 서성거리는 느낌을 받았다.이 시에서는 본래의 뜻은 그대를 조선으로 바꾸면 알맞을거 같다.

 

소제목:너에게 보내는 이유

:과연 10년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하다.근데 그거 누구든 나는 그대가 떠나면 그리워할 것이다.일다 먼저 나는 성격이 누가 나를 먼저 좋아해줘야 한다,하지만 내가 먼저 좋아하는 일이 아주 가끔 있다.지금까지 딱 한번이긴 하지만,나는 내가 먼저 좋아했던 사람을 그리워 하기 떄문이다.그대는 남들과 달랐기 때문에 그대의 소식을 기다리고 그대를 그리워할 것이다.그대를 사랑했었기 때문에.

 

일단 이 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쓴 시는 아니다.이 시의 궁극적인 뜻은 일제강점기 시절 자신의 조국을 그리워하면서 그러한 일본에 유학을 간 자기성찰의 뜻을 듬은 시이다.이러한 뜻을 가지고있는 시를 사랑의 시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수도 있다.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자신이 그리워하는 조국대신 자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으로 바꾸고,자기성찰은 만약 내가 10년후 그녀와 사랑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하면 나는 무작정 그대를 탓하지 않고 내 내면에서 문제를 찾고,그대를 그리워할거기 때문이다.이세상 누구도 근미래의 일은 예측할수 는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렇게 먼 10년후의 일을 예측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10년후 나의 삶은 어떠할까,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과연 나는 어떤 위치에 존재하는가.나는 그 어떠한 것도 예측할 수가 없다.물론 상상은 할 수 있다.상상은 자유기 때문이다.이러한 점들 때문에 인간의 인생은 정말 흥미진진한거같다.자신의 미래가 정해진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사랑도,삶도,자신의 모습,위치 등등.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그러기에 자신이 꿈꾼곳을 가기 위해서 사람들은 움직인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동물일 뿐,실수를 하지않는 기계와는 완전 다르다.내구성이 약하고,쉽게 망가지고 다치고,하루에 몇시간밖에 일하지 못한다.또한 인간은 기계와 다르게 값비싸고 생산하기 오래걸리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는다.또한 인간은 몸 말고도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해줘야 하기 때문에,인간은 사용하기 함든 동물이다.하지만 이러한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최상위층에 있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를 정하고,다른 동물들보다 뛰어난 지능이 있는것도 있지만,자신의 실수를 생각하고 고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어떠한 일이 있었다,나는 방법을 몰라 그 어떠한 일을 막지 못하였다,그러니 다음을 위해 그 어떠한 일을 막기위해 그 일을 공부한다.그러면 그 다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인간은 아주 자연스럽게 막을수 있다.그런것처럼 인간의 삶도,사랑도 그러한 것 같다.자신의 삶도,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사랑또한 같은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또다시 노력한다.

 

나는 10년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일지,과연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해주는지느 전혀 궁금하지 않다.그저 10년후에도 나는 똑같은 실수들을 하는지,안하는지가 궁금할 뿐이다.그리고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실수하는 것을 막아주기 바란다.10년후면 나의 나이는 28살이고,이미 대한민국의 한 사회의 일원이다.나또한 나의 부모님처럼,내 주위의 친구들처럼 그냥 평범하게 서로 사랑하는 그러한 연애를 한 후,결혼하여서 아이를 낳고,돈을 벌고싶다,하지만 삶도,사랑도 난 완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인간은 언젠가는 죽기 때문에,심지어 인간이 언제 죽는지조차 그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최대한 살아있을 때 많은 것을 이루고 가고싶기 때문에,적어도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는 싶기 때문에.

 

10년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난 상관없다.분명 이번 주제는 10년후 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그 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을수도 있고,그 사람은 심지어 이미 연애중일수도 있다.10년후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또한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을까,나는 10년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서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내 모든 실수를 막고,사랑을 전할 것이다.

 

소제목:링크링크

:이 시는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또한 이 시를 주제로 글을 쓰면 쓸수록 더욱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인거 같다.나는 분명 일제 강점기에 쓰여진 한 조선인의 조금 긴 시를 잃었을 뿐인데,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지,심지어 나는 일제강점기를 책으로밖에 보지 못하였지만 왜 일제 강점기시절의 쓰여진 시인의 마음을 알거같은지,정말 매력적인 시인거같다.

 

나는 이번글의 궁극적인 주제를 10년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썼지만,20년후 내 자신,30년후 내 자식,50년후 부모님 무덤에서,70년후 내 장례식을 찾아온 이들에게까지 생각하지도 않았지만,글을 쓰다보니 이미 머릿속에서 이미 생각이 다 나서 다시 처음부터 글을 쓸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시는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시인거 같다.

 

이 시를 쓴 시인은 윤동주는 1931년 명동소학교를 졸업하고,달라즈 중국인 관입학교를 거쳐 이듬해 가족이 용정으로 이사하자,용정 은진중학교에 입학하였다.1935년 평양 술실중학교로 학교를 옮겼으나,이듬해 신사참배 문제가 발생하여 문을 닫자,다시 용정으로 돌아가 광명학원 중학부에 편입,졸업하였다.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고,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같은 해 가을에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전학하였다.

 

이렇게 윤동주 시인은 당시 남들과는 다른 부유한 삶을 살았다고 짐작할수 있다.하지만 일본으로 유학을 간 상황에서 자신의 조국을 그리워하며 자신이 일본으로 가면 자신이 좋아하는 문학 공부를 더 할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에 일본으로 떠났지만,결국 돌아오는 것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에 가서 공부하는 자신의 부끄러움,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던 문학을 공부하기 더욱 힘들다고 하였다.

 

나는 이렇게 암울하고 힘들 때 추천할 노래가 하나 있다.나는 이 노래를 힘들거나 슬플 때 듣는다.바로 라디오헤드-no surprises이란 노래이다.이 노래는 가사가 그렇게 슬프지는 않지만,노래의 멜로디가 정말 슬프다.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위로받는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는 이 노래는 슬프거나 힘들 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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