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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찍는 유퀴즈

개천에서 용났다

by 라이팅 매니저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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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리 전해 받은 18살 때 쓰신 버킷리스트를 봤더니 1순위 목표가 사업 이시던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대답 :제 목표는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서 연 매출 100억을 달성이였어요 솔직히 처음엔 현실성 없는 허망한 꿈이라고 느꼈는데 지금 여기 그걸 달성 해서 여기 나오게 되었네요.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아닌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미용을 전공했던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원래는 살려서 취업을 하고 그 분야의 탑을 먹는게 꿈이였으나 1학년을 경험하고 나니 생각보다 현장에서의 일은 저랑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화장품 공학에 관심을 갖으며 화장품 개발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전 진로를 변경을 하고자 진로 상담을 받아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를 알게되었어요. 솔직히 취업과 진학에 대한 마음이 반반 이라서 선 취업 후 진학 제도가 더 마음에 가더라고요. 그러면서 고2시절엔 학업에 열중을 하여 제가 원하던 대학인 건국대에 진학을 할수 있을 내신을 다지게 되었고 3학년땐 실습에 매진을 하며 실무 능력을 쌓았죠.

그렇게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여 3년동안 피부관리실에서 일을 하다. 건국대를 진학하며 또 한번 꿈이 바뀌었죠. 제가 원하던 사업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졋더라고요. 그래서 허망하다고만 생각하던 저의 꿈이던 브랜드 런칭, 연 매출 100억에 가까워졌고 결국 지금의 제가 여기 앉아있는 거겠죠?

 

질문 :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변화하셨나요?

대답 : 원래 전 비혼주의자였어요. 그냥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부부중 누구도 행복해보이지도 않았고 어렸을적 연애를 했을때도 결과가 좋지 않았고 내가 한 사람과 내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더라도 질리지 않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어렸을 때 철이 없어서 많은 남자와 연애를 해봤었는데 진정으로 사랑이 뭔지는 알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중3후반에 만난 친구 덕분에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꽤 바뀌었죠 그 친구와는 꽤 오래 연애를 했고 이런게 사랑이구나 이런게 사랑 받는다는 거구나 이런걸 느낄수있었죠. 그 친구와는 결혼을 해도 다른 사람을 바라볼 일을 없을거같았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음이 나오죠 18살 먹고 벌써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하지만 그땐 참 고마웠죠. 힘들고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되던 저를 다시 꺼내준건 친구도 가족도 아닌 그 친구였으니까요.

첫사랑은 항상 새드엔딩이라는 말은 맞더라고요. 그 친구와는 3? 정도 사귄 후 성격 차이로 헤어졌어요. 지금은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잘 살고있죠. 아 그리고 그 맘때부터 일찍 결혼을 해 나의 가정을 일찍 갖고 싶다는 저의 소망이 있었고 24살 쯤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27살에 결혼을 했죠 로망을 이룬거죠.

지금의 남편은 저의 완벽한 이상형이였어요. 하얗고 잘생겼고 키 크고 몸 좋고.. 첫눈에 반했죠. 원래는 남편과 아이를 일찍 갖고 싶었으나 제 사업이 안정이 되다보니까 원래 보단 늦게 아이를 갖게 되었죠 .

 

질문 : 어머니 아버지께 엄청 큰 효도를 했다는데 무엇을 하셨나요?

대답 :원래 어릴 때부터 성공을 한다면 어머니 아버지께 집 한 채 사드리고 싶었어요. 그런 꿈이 있었던 이유는 어릴 때 그렇게 부유한 편은 아니였었고 집 문제로 어머니 아버지가 힘들어 하는걸 많이 봤었거든요.. 원래는 20대가 지나기 전에 사업을 성공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부끄럽다는 듯 웃으며)

그래서 사업이 안정되고 어머니 아버지께 집을 사드렸죠 원래 저는 목표는 주탁한채 였지만 생각보다 사업이 잘 되기 시작하면서 목표보다 더 큰걸 드릴수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했죠. 어릴때부터 사드리고 싶었던 안마의자는 기본으로 집에 거의 모든 가구를 사드렸어요. 너무 보람차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사업이라는게 자금도 필요하고 수입이 일정한게 아니다 보니 걱정되고 화를 내실수도 있는건데 화 한번 안내시고 묵묵하게 기다려 주시면서 절 믿어주셨거든요. 그리고 엄마 아빠게 작은 상가 건물 한 채도 선물 했죠. 이 정도로 성공할줄 몰랐는데 말이죠. 다 믿어주는 만큼 보답을 한거라 그리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주신 믿음과 격려에 비해는 약과일 정도니까요.

 

질문:방송을 보고 있을 학생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는데 무엇일까요?

대답: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붙어다니며 친하게 지냈었죠. 제 인생의 전부 였었죠.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중학교때 있었던 일로인해 저와 연은 끊기를 제안 하더라고요. 처음엔 당연하게도 그 친구 입장이 이해가 가지않고 그 친구가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어렸던거 같아요. 그 친구의 아픔은 생각하지도 않고 저의 슬픔과 절망에만 빠져 그 친구를 싫어하고 미워했거든요. 거기서 끝난게 아니고 그 친구에 대한 험담도 하고 그러다가 그 친구가 알게되고 그 친구 또한 제가 남들 험담을 하고 다닌다며 소문을 내고 그러며 많은 친구 관계가 무너졌어요.

그러면서 잃은 친구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새로 다가오는 인연도 무시하고 절망에만 빠져있을 때 저를 구해준 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 친구 역시 제가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은 사람이면서도 저를 믿어주고 저를 아껴주면 저 한테 한말이 있어요. 지금의 슬픔에만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거기서만 머물게 되면 다가오는 행복을 놓칠수 있다는 말이였어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라고, 주위엔 그때 절 버리고 떠난 인연보다도 훨씬 값지고 날 위해주는 친구들이 있다고, 남의 얘기만 듣고 날 버리고 미워하고 험담하는 사람은 진짜 친구가 아닌 가짜친구고 지금 널 걱정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 잘 할 생각을 하라는 얘기였어요. 그러면서부터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하지도 않고 지나가는 인연은 원래부터 그럴 애들 이였다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거라고 생각하면 낫더라고요.

그니까 학생 친구들도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거보단 자기를 먼저 생각하며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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