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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떻게 강사가 되었으며 지금은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
대답 : 저는 처음에는 운동을 하다가 운동은 취미로 하고 싶어서 어떤길로 갈지 고민하다가 중학교때 미용이라는 길에 접하게 되었고 메이크업이라는걸 배우려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전 진짜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시작을 해서 필기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실기만 준비하는 기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운동을 그만둬서인지 아님 메이크업을 하면서 손목을 많이 써서인지 손목에 많은 무리가 와 심할때는 팔을 들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함으로 인해 2년이란 기간 쉬면서 많은 우울한 기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쉬어서 좋았지만 점점 더 불안해졌고 무서웠습니다 언니들이 하나하나 따고 나가는걸 보고 부러우면서 이러다 나 아예 못 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너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워나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중3때 다시 나가기 시작하면서 실기를 준비하고 다양한 자격증이나 대회에 나갔습니다 이렇게 중학생이 끝났습니다
고등학교는 제가 가고 싶던 인천생활과학고에 갔습니다 고1때에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에어브러쉬에 첨 접하게 되었고 서경대 입시반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조금 진짜 조금씩 나의 꿈에 한계단을 올랐고 고2때는 에어브러쉬 심화반을 듣고 많이 실력을 향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자격증도 2개이상 따고 대회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을 받아었고 1년동안 죽어라 열심히 해서 나의 10대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고2였다 고3때는 남은 자격증들과 서경대 입시를 봐서 합격하게 되었고 나의 10대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20대때는 대학을 다니면서 원드 바디페인팅에 나가서 세계 1위를 하게 되었고 여러 대회를 더 나갔다 그리고 대학 졸업이후 대학원을 다니면서 논문을 써가며 나의 인생을 토대로 한 책을 쓰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서 책이 정말 잘 팔렸다 그후에는 여러 나라에 가서 내가 에어브러쉬 강사도 하면서 인생 강의도 하고 다녔습니다 여러 대학에서도 강의 해달라는 제의가 많이 오고 날 찾는 학교도 많아졌습니다
30대때에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강사활동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1시간에 몇백이 넘는 금액을 받으면서 열심히 살아왔고 40대때에 아침은 한 대학의 교수였고 저녁에는 한 학원에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에어브러쉬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키우는 일하면서 지냈고 그렇게 50대에도 교수와 학원강사를 변행하면서 나만의 공연 및 미술관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시작을 하였고 여러 공연팀이랑 협업을 하는일이 많아졌다 다양한 공연 및 나의 작품을 구경하려고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렇게 60대가 되었고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고 나만의 미술관과 여러 에어브러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키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이렇게 막무가내로 시작을 미용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도전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도전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 하고 후회보단 해보고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구나라는걸 알게 되었으면 잘못된 길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길을 가고자하면 많은 글과 정보를 찾아보면서 보는 눈을 키우고 남들이 하는것보다 남들이 하지 않은걸 연구하면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될지도 모르지만 가다보면 알아주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질문 : 엄청 다양한 취미를 갖고 계시던데 어떻게 시작하게되셨나요?
대답 : 전 어렸을때부터 나가는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고 한 가지만 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다들 취미가 없어서 걱정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전 너무 많아서 걱정이었거든요?! 어렸을때는 액티비티할건 많이 선호했고 나이들고 나서는 앉아서 하는거 기록하는거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10대때는 스케이트 보드나 기타, 나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 하는걸좋아했습니다 20대때는 스케이트 보드랑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것과 성우쪽과 언어공부 및 나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 글 쓰는 등등 다양한 것에 관심이 생겼고 나의 인생을 기록하는 것은 진짜 다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걸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억 안 나는 일이나 다시 보고싶은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내가 이때 그걸 왜 선택을 했는지 지금의 나와 어떤게 다른지 내가 이때 이런걸 했구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될 수 있어서 뿌듯할거 같습니다
지금의 나는 여러 취미를 해본 결과로 지금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는걸 위주로 하며 가끔 아프리카 애들한테 선물할 수 있는 털모자를 뜨고 또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놀아야할지 매우매우 중요한 고민을 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다양한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 매우 인생에 중요한 일입니다
질문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요?
대답 :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여러 어른들을 만나게 되는데 친구에도 단계가 있는거 같다 내가 어떤 상황이든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 필요할때만 나를 찾아주는 친구 그냥 인사만 하는 친구 나를 싫어하는 친구 등등 단계가 여러개인거 같다 사람마다 이 단계가 다르다 생각하는것도 다르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표현하는 법도 다릅니다
내 인생에서는 58년동안 친구를 한 친구도 있고 50년 좀 넘은 친구도 있고 매우 많은 친구들이 있겠지만 사실상 진짜 옆에 있어주는 친구는 10명(?)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친구들중에도 표현을 많이 하는 친구 표현을 안 하는 친구 재미있는 친구 진지한 친구 어른스러운 친구 어린애 같은 친구 등등 다양한 친구의 종류가 있는데 친구들마다 다르기에 대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른거 같다 MBTI로 따지면 I는 소심한 친구 E는 활발한 친구 S는 현실적인 친구 N은 상상력이 뛰어난 친구 F는 감성적인 친구 T는 이성적인 친구 P는 즉흥적인 친구 J는 계획형 친구이다 사람들마다 MBTI가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맞춰나가면서 서로를 이해 해주는 것이 친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에겐 제가 죽으려고 할 때 잡아준 친구가 있는 그 친구에 대해서 말씀해 드릴게요 이 친구는 어렸을때부터 소심한 성격이었고 전 반대로 활발한 성격이라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었지만 전 그 많은 친구중에서 진짜 친구가 없다는걸 알고 있었고 이 친구랑 다니면서 잘 맞는게 너무 많고 서로 성격이라 스타일 꿈까지도 똑같은 친구였죠 근데 엄청 잘 지내던 와중에 제가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그때가 초4때였는데 그때면 연락을 아직까지는 안 할 법도 한데 아직까지도 짱친을 하고 있어요 서로 1,2년정도 연락을 안하다가 다시 연락을 하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가 이사오고 나서 저는 매우 성격이 변하면서 서로가 엄청 잘 맞았다가 조금씩 안 맞기 시작하는데 저희는 그럴 때 서로 취향을 존중해주면서 잘 지내왔어요 서로 자주는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자주 하진 않지만 서로 어색함 없이 연락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진짜 단 1초도 쉬지 않고 10시간씩 저나를 할 정도로 저희의 우정은 진짜 짱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친하고 같은 꿈의 길을 걸을줄 알았던 친구랑 너무 다른길을 걷게 되었는데 서로 고민도 다르고 하는 일도 너무 다른 직업이라 서로에게 어떤 존언을 해줄지 모를때에는 서로 직업에 대해서 공부를 하여 조언을 해주고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서로 그 자리에서 자리를 잡게 되고 많은 것이 바뀌면서 가정을 만들면서도 서로 소홀해지지 않고 만나지는 못 하더라도 저나는 하고 지내고 서로 존중하려고 노력하는게 잘 보이는데 어렸을때는 못 느꼈는데 지금보면 어느 순간부터 서로 욕 하지않고 다른 사람들이 친구끼리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우웩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우리는 서로 그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우리도 많이 바뀌는거 같은 단 하나 안 변하는건 내가 이 친구를 아직 좋아하고 이 친구 없이 못 사는 것인데요 지금 우리는 같은 실버타운을 들어가려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저에게 이 친구는 진짜 공기같은 존재인데요 진짜 가족같고 제가 어떤 모습이든 부끄러워 하지않고 절 자랑스럽게 생각해주고 뭘 하든 절 먼저 생각 해주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친구란 내가 어떤 모습이든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같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전 친구랑 평생 친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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