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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직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시에서 말하는 이와 시인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본인의 경험을 시로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별하는 상황을 꽃에 비유하며 표현한 걸 보면 봄에 꽃이 예쁘게 필 시기에 그 사람에게 반하기 시작해서 봄에 봤던 꽃들이 계속 생각나는 꽃이 다 지는 겨울에 이별을 맞이한 것 같다. 시를 읽어보아 시 속의 ‘말하는 이’는 그 사람에게 첫눈에 반해 그 사람과 사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사귀게 되었지만 결국 끝을 맞이한 것 같다.  시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이라는 시구를 보아 이별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꽃이 질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별의 순간은 정말 한 순간이라는 게 씁쓸하면서도 속상해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이별할 걸 알고 그 .. 2024. 7. 11.
꽃이 지고 나서 그들이 힘들어하는 이유 이 시 속의 말하는 이는 산에서 꽃을 보게 되었는데 그 꽃이 너무 자신의 마음에 들어서 계속 그 산에 찾아가 꽃을 봤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꽃은 봄이 지나가면서 꽃이 지게 되었고 꽃이 져서 그 꽃을 잊으려고 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내용의 시로 보인다.  시인이 이러한 시를 쓰게 된 계기로는 시인은 자신과 사귀던 전 애인을 그리워하며 이 시를 쓴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로는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이라는 소절을 보면 누군가와 사귀게 되는 과정은 힘들고 오래 걸리지만 그 사람과 헤어지는 과정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마지막 소절인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이라는 소절을 해석해 보자면 시인이 자신의 전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느낀 감정을 저.. 2024. 7. 11.
나를 잊기보단 나를 좀 더 오래 생각하고 나 같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길 바랬지만 잊어가길 바라는 모습.내가 고른 시에서는 말하는 이가 이별하는 상황인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에 피어 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이라는 시구에서 나는 이 상황이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 미련 없이 잊어가길 바라는 모습인 것 같다.  이 시인은 이별을 해보고 경험을 한 이야기를 쓴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시를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성이 마음이 생기고 헤어짐을 택했을 때의 느낌을 주며, 이 시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관계를 만드는 과정은 정말 어렵고 헷갈리지만 헤어짐을 결심하고 일을 저지르는 건 아주 순간이기도 하니깐 그런 모습을 보며 이 시인은 경험을 해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꽃과 비유하여 말을 하는 것 을 보니 이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본 것.. 2024. 7. 11.
부모님과 싸우며 자라고, 많은 갈등이 있듯 분명 미래의 나의 자식과 누구냐, 넌?정말 꽃이 예쁘고 아름답다고 느껴서 이런 시를 쓴 것인지, 누군가를 아름다운 꽃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주인공이 그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항상 마음에 담아두며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나태주 시인이 이렇게 짧은 시 안에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한 것을 보아 시인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 주인공이 경험한 것처럼 시를 쓴 것 같다  이 시는 꽤 유명해져 관광지나 다양한 장소에 작품으로 남아있는데 볼 때마다 짧지만 정말 크고 많은 의미를 담고있으며 신기하고 멋있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쓰여지며 널리 퍼진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런 짧은 시 안에 다양한 의미를 담은 것이 정말 멋.. 2024. 7. 10.
나의 바람도 그곳에 오래 남아 있었으면... 무엇을 위해 그토록 간절히 바랐는가시에서 말하는 이는 현재 아무도 없는 플랫폼에서 누군가를 만났으면 하는 상황에 있으며 언젠가는 꼭 누군가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듯 하다이 행동과 생각을 자신의 하숙방에서 도 희망하고 만나지 못해 그리워 하고 있는 것 같다그리고 무의미하게 몇 번이고 지나쳤지만 다시 한 번 누구를 기다리려 정거장의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시인의 관점에서는 희망과 사랑같이 고국의 독립을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바라며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윤동주시인의 당시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일제강점기시기에 독립을 바라며 쓰고있던 시가 있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유추해볼 수 있었다이러한 간절함으로 인해 불안했고 그것을 이겨내려 담배를 태우고 있었으며 매일매일 소식을 들으려 가차운 언덕에.. 2024. 7. 10.
누군가의 부끄럽지 않은 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시인 윤동주가 ‘십자가’에서 만들어 낸 인물은 교회 앞에서 첨탑에 걸린 해를 보며 휘파람을 불다가 깊은 생각에 잠긴다. 만약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시가 쓰여진 시점은 1930년 대이다. 이러한 배경 모사와 시대로 보았을 때 과거 우리나라의 종교 대 탄압 시기라고 추정할 수 있다. 울리지 않는 교회 종소리 대신 휘파람을 부는 부분은 종교 탄압으로 인해 교회 종소리도 조선인 마음대로 울리지 못했던 현실적인 우리의 과거를 알려준다.  휘파람은 예로부터 딴청을 피우거나 적막함을 해소하려고 불기도 했는데 십자가 속 인물은 휘파람을 불며 교회 근처에서 서성거렸다고 했다. 그 말은 즉슨, 어디..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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