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가길 바라는 모습.
내가 고른 시에서는 말하는 이가 이별하는 상황인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에 피어 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이라는 시구에서 나는 이 상황이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 미련 없이 잊어가길 바라는 모습인 것 같다.
이 시인은 이별을 해보고 경험을 한 이야기를 쓴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시를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성이 마음이 생기고 헤어짐을 택했을 때의 느낌을 주며, 이 시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관계를 만드는 과정은 정말 어렵고 헷갈리지만 헤어짐을 결심하고 일을 저지르는 건 아주 순간이기도 하니깐 그런 모습을 보며 이 시인은 경험을 해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꽃과 비유하여 말을 하는 것 을 보니 이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본 것 같다. 이별은 슬프고 힘든 것 이지만 한 때로는 미련 또한 아름다울 수 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아마 이 시인 또한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주 순간적 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별하고 그 사람을 잊는 것을 아주 순간적이게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하려고 생각하신 것 같다.
내가 빠르게 지워냈으면.
내가 시 중에 기억에 남았던 시구는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라는 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상황은 처음 만남을 가져 호감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커진 마음을 꽃이 몽오리에서 활짝 핀 모습으로 표현하며 이 순간처럼 이별을 해 그 사람에게 또는 내가 빠르게 지웠냈으면 하는 상황인 것 같다. 순간적인 모습을 꽃이 피고 지는 모습으로 표현하며 더 이해하기 쉽게 했고
내가 경험해본 이별 중에서는 그 사람이 빨리 나를 잊기보단 나를 좀 더 오래 생각하고 나 같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길 바랬지만 나는 그 사람은 빠르게 순간적으로 잊길 바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는 그 순간으로 만나 순간으로 잊는 것을 생각하기 보단 악몽이라고 표현했던 것 같다. 좋은 꿈은 빠르게 잊어 가지만 악몽은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잊어 갈 때 쯤 다시 생각나기 떄문에 악몽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친구는 오히려 헤어진 연인이 안 좋게 끝나던 좋게 끝나던 오래 생각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했던 친구도 있었다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하지만 나는 이 시에서 이 시인이 피어남처럼 아주 빠르게 잊어가면 좋겠네 라고 말하는 것이 아주 공감이 되었고 나에게는 너무나 뜻 깊게 다가왔다. 이 시를 보며 내가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고 이런 여러 생각을 하며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어 나에게 명언인 것 같다.
또 명대사가 하나 더 있는데 “꽃이 지는 건 시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이라는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는 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건 쉬워도 한번 나와 감정을 나눈 사람을 잊는 건 아주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 같았다. 나도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아주 짜잘한 기억들은 다 남았있고 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또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낄 것 같다. 앞 전에서 적었던 명대사는 잊어 가길 바라는 모습이였지만 지금 명대사는 쉽게 헤어지더라도 말로는 빠르게 순간적으로 잊어 간다고 하지만 사실상 잊는 것은 아주 오래 걸린 다는 걸 당사자들은 꼭 알 것이다. 이 명대사도 나에게 공감은 되지만 아직은 모르는 미래를 암시하는 말이 있어 조금은 확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 때문에 슬픔 속에 살지 않았으면.
이 시를 내가 죽은 뒤에 보내는 이유는 내 가족이나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 내가 힘이 되어 준 사람에게 내가 죽음으로 인해 나를 오래 잊지 못하고 슬픔에 살기보다는 나와 순간으로 친해졌던 모습처럼 나를 너무 오래 두고 있기보단 빠르게 잊어가길 바라며 나 때문에 슬픔을 가지고 미련 속에 살게 하고 싶지 않아 이 시를 남기고 싶고 내가 가끔 떠 오를 때는 나와 웃고 떠들고 힘들 때 같이 이겨내고 행복 할 때 같이 행복 할 수 있었던 그 모습을 생각하며 슬픔보단 행복으로 기억되고 싶다.
내가 죽었다고 해서 나를 잊어버린다면 당연히 나는 슬플 것이고 서운하겠지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내 죽음이 너무 슬픔으로 다가와 나를 잊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면 더 속상할 것 같아 이들에게 보낸다. 그리고 이 시를 보며 나를 잊어도 나에게한 모든 기억들과 추억을 잊기 보단 영영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 해주길 바램이 있기도 하다.
딸에 대한 마음.
이 시를 보며 내가 정한 주제는 70년 후 내 장례식을 찾아온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시였는데 이 시를 보며 한 사람이 떠 올랐다. 어머니 친구가 계셨는데 어릴 때 자주 보고 지난 사이라 그 분 딸과도 친하게 지냈다.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 조금씩 멀어질 때 어머니 친구로부터 소식이 온 적이 있다. 딸이 안 좋은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나는 조금 어린 나이 이지만 그래도 친했던 언니니까 무거운 마음으로 간 기억이 있는데
어머니 친구분이 엄청나게 슬퍼하고 계셔서 인사도 못 드렸던 것 같다. 나는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어머니는 세상이 무너지셨을 거고 그 언니는 어머니꼐 이 시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딸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 다 하여 키웠기 때문에 이 시를 본다고 해서 다 괜찮아지는 건 아니겠지만 딸은 하늘에서 보면서 엄마가 자기 때문에 너무 슬퍼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 어머니는 딸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 평생을 잊고 살지 못 하겠지만 딸은 자기 자신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좀 더 잘 살길 바랄 것이다.
그래서 이 시를 보고 그분의 상황이 생각 나면서 지금은 어찌 살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 언니라면 어머니에게도 이 시를 소개해주고 싶었을 것 같다.
3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이 시를 읽으며 떠 올랐던 드라마가 하나 있는데 그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 정말 많은 내용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도 어린아이가 태어나자마자 3년 동안 계속 여러번에 수술을 하고 계속 병실에서 지쳐가면 지내는 내용이다, 어머니는 어린아이이고 아기인 딸을 잃고 싶지 않아 계속 해서 의사들을 괴롭히며 자기 딸을 지키려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어느 날 딸이 심정지가 오고 담당 교수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어린아이가 너무 힘들게 버텨왔기에 의사는 어머니께 어렵게 이젠 보내달라고 말을 했다. 어머니는 이제야 딸의 고생을 알고 이제 편하게 해주겠다고 엄마도 놓겠다고 엄마가 고집부려서 미안하다고 하는 장면을 보고 소중한 사람이 죽게 되면 엄청난 슬픔에 잠기게 되고 의사 선생님들도 슬프지만 또 어머니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조금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자기 딸은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는 행복했을 거라고 조금은 편안하게 갔을 거라고 3년 동안 감사했다고 울면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이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왜냐하면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어떤 일을 해도 딸을 잃은 기억 때문에 살아가는 동안이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럼 하늘에서 보고 있는 딸을 엄마가 빨리 자기를 잊고 다시 시작하길 바랄 것 같다.
또 다른 장면은 의사(교수)의 아버님이 있는데 한 회사의 회장이고 가정적이지 못한 사람이였는데 결국엔 바람을 피고 아들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결국엔 돌아가시고 바람을 폈던 여자는 임신 사실을 의사의 어머니에게 말을 했다. 그런데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장에는 그 내연녀에게는 하나도 상속하지 않고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받았으면 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 아버지가 돌아가고서 아버지를 원망했던 아들(의사)와 어머니는 돌아가신 이후에 상당이 힘들어하셨고 미워했지만 같이 살아온 세월과 추억들을 떠올리며 울고 슬퍼하였다
내가 이 드라마를 생각한 이유는 내가 생각한 70년 후에 내 장례식에 온 사람들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오겠지만 나를 원망했던 사람들도 올 것이다. 그런 걸 생각하니 나를 원망하고 싫어해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슬퍼 할 것 같았다. 나의 가족들도 올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슬픔을 주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드라마엔 더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이 시를 보고 내 주제를 생각 했을 때 이 드라마가 갑자기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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