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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

내가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심정

by 라이팅 매니저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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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희생

내가 고른 시는 윤동주 시인의 십자가이다 이 시에서 말하는 이는 마치 자신이 닿고싶어하는 목표나 기회가 너무나도 멀고 힘든 여정이라 지금까지 마음의 짐을 풀며 그저 살아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싶어하는 것만 같고 시인들을 말하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 싶기에 이 글을 쓴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시를 더욱 알아가기 위해 십자가라는 시의 해석을 보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의미와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십자가는 목표는 높은데 조국의 광복을 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저 나의 생명인 몸을 맞기고자 할테니 그런 희생이 있더라도 자신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미였던 것 같은데

 

내가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심정

살아가는데에 닿고 싶어하고 갈망하는 삶의 목표가 생긴다. 하지만 목표라고 해서 다 지켜지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목표를 위해 세우는 계획으로 우리는 삶의 원동력을 얻는다 예를 들면 내가 저번에 받았던 시험 점수보다 높게 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목표가 되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이 만들어진다 하루에 30분 더 공부하기,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생각은 하지 않기, 모르는 문제가 생긴다면 꼭 알고 넘어가기 등등 목표를 위한 계획이 생기는데 이런 계획을 다 지키면 완벽하고 좋겠지만 계획을 다 이루기란 참 어렵다 갑자기 들어온 삶의 변화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계획에 실패한다고 좌절을 느끼기도 하고 또는 자신의 무능력을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는 생각해야만 한다 다 성공한 것은 아니여도 하나는 성공은 하지 않았을까 혹은 하나라도 성공하지 못했어도 내가 이러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정말 아무것도 얻은게 없을까?하고 말이다 근데 정말 얻은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당신이 모르고 있는게 있기 때문이다 계획을 실패해서 목표도 실패했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한다 이번 목표는 실패를 했으니까 다음엔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더 열심히하고 목표를 완벽하게 세우기 위한 생각을 다시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 목표는 마치 계단과 비슷하다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만들고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며 더 높은 목표를 생각하니까 나는 이 시에서 첨탑이 저렇게도 놓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라는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렸을 적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게 두렵고 힘들었던 시절부터 나의 목표는 저렇게나 높은데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심정을 나타내는 구절이기 때문이다 목표는 항상 새로 생기고 바뀌니까

 

목표는 나를 성장시켜주지만 고통을 주기도 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너무나도 힘들어서 모든지 놓아버리고 싶을 때 그런 때가 있는데 난 지금도 그런때인 것만 같다 나의 인생의 여정을 보자면 지금보다 더욱 어렸던 시절 고민과 힘들었던 것은 친구와의 관계였다 분명 친구와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했었는데 점점 그렇지 못하는 나를 본 것이다 나이를 먹고 시야가 넓어지니 시기와 질투가 생겼는데 난 친구가 너무 부러웠다 그 친구를 보면 너무나 행복해보여서 나는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으니까 그러다보니 내 마음도 멀어지고 힘들어서 끙끙 앓기도 하고 화로 번지기도 해서 친구와 많이 싸웠다 그러다 내가 바라던 삶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기 때문에 이 친구와 다시 친해지기 위해 그리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나의 진심을 말하고자 그동안의 오해도 풀고 서로가 함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기 위해서 사과도 하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다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간 것 같다 내가 이렇게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것은 그 친구와 나의 상처는 완전히 없던 시절로 돌리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바라는 삶은 아직도 높고 멀다 하지만 항상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좀 더 자라서는 성적이 걱정이 되었다 성적이 높으면 갈 수 있는 나의 진로가 좀 더 넓어지니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공부도 전혀 안했던 나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기말고사를 보고 또 한번 좌절을 하고 공부를 열심히하고자 노력했다 이때 나의 목표는 등수를 조금이라도 올리는 것인데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매일 밤 9시에 공부를 시작하고 12에 잠에 들었다

처음에는 시작하는게 제일 어려웠는데 그때는 의자에 앉아서 1시간은 핸드폰만 하고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때는 아마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었다 유튜브에 들어가서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뭔지 알아보았는데 일단 목표를 작게 정하는 것이다 작게 많이 목표를 만들면 그 작은 목표를 하나 성공했다고 행복한 나를 볼 수 있고 이것은 동기부여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좋은 내용이고 유익해서 바로 실천을 했다 이렇게 계획한 내 목표는 공부를 할 과목을 정하고 10페이지 공부하기가 아닌 2페이지라도 공부하기로 정했다 이렇게 계획을 만드니 2페이지가 아닌 3페이지,4페이지까지 점점 공부를 했다 공부 방법도 나와 맞는 방법을 공부를 하다보니 찾게 되었고 내 등수는 60정도 더 앞으로 나아가 있었다 선생님은 잘했다며 칭찬을 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난 이렇게 또 나의 목표를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기에 힘들다 이 시는 그런 나에게 조금은 마음의 짐을 풀어도 괜찮다고 맬해주는 것만 같다 목표는 항상 생기고 점점 목표는 높아지니까

 

다른 가치관 속에서의 같은 생각

사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런 가치관 속에서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도 다르게 느껴진다고 시의 해석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한다 시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말해보자고 하는데 이 시의 시작은 이렇다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려있습니다 이 구절은 나에게 이런 의미를 준다 지금까지 쫓아왔던 노력해왔던 목표이고 바람인데 바로 앞에 있지만 잡히지 않는다는 느낌과 의미를 준다 눈 앞 교회당이 있는데 꼭대기에 걸려있어서 조금은 멈춰있는 것 같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는 내 눈앞에 바라왔던 어떠한 목표가 있지만 너무나도 높아서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너무나도 귀해서 닿을 수 없어한다 요즘 항상 힘들다고 생각했고 정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기에 하루가 시작되지 않았으면 바라던 나에게는 위로가 되어준다 정말 내가 바라는 목표는 바로 앞에 있는 것만 같은데 그 목표는 전혀 닿을 수가 없는 나의 상황을 표현해주는 것만 같아서 공감이 갔다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들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는 내 목표는 손에 닿지도 않는데 그저 닿기를 기다리다가 괴로워하던 한 사람이 신에게 자신의 희망을 말하고 그저 닿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의미를 준다 나는 이 시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나를 위로해주기 때문이다 윤동주 시인은 조국의 광복을 바라오던 한 사람이다 자신은 광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못하는 자신을 항상 미워했다 하지만 이런 자신의 마음을 시로 적는다는 것이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랐던 그런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70년 후 내 장례식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바치고 싶은 이유는 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고 힘들었는데 조금만 알아달라고 죽어서 힘들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하늘처럼 기쁘게 살다가 갔다며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장례식에서 나를 위해 울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나만큼이라도 나를 사랑했던 사람은 과연 있었을까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만큼 나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만감이 교차하는 이런 나에게 이 시는 나의 마음을 바른 길로 데려가준다 나는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하는 것이 싫다 그러니 자신의 삶의 목표가 높고 낮더라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힘들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

 

나는 이 시를 보고 재난은 여기에 라는 음악이 생각이 난다 이 음악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하자면 자신은 재난을 정말 원하고 사람이 없어지기를 위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오니 자신의 눈물을 닦아줄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이 없기에 자신 혼자서만 마음을 달래야만 하고 자신의 공감을 느낄 문화도 사라져서 기댈 곳이 없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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