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D54IrEyiK8?si=RRmSEMqShQuvJOux
내가 선정한 노래는 윤도현의 흰수염고래이다.
이 노래의 가사에는 문학적 표현이 들어가는데 첫 번째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라는 가사가 있다. 이 가사에는 직유법이라는 문학적 표현이 사용되었다. 여기서 직유법이란 ~처럼, ~같이 등을 사용하는 비유방법이다. 이 가사에 사용된 표현이 왜 직유법이냐면 흰수염고래처럼 이라는 것과 같이 ~처럼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직유법이다. 내가 생각한 이 가사의 의미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바다를 자유롭고 웅장하게 돌아다니는 흰수염고래처럼 언젠가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용기를 주는 의미 인 것 같다. 이 표현이 들어간 예시는 (“바보같이 왜 그래?“), (“개미처럼 부지런해 져야지.“), (”바람처럼 빠르게.“) 등이 있다.
두 번째는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라는 가사이다. 이 가사에 표현이된 문학적 표현은 점층점이다. 점층법이라는 표현은 감정이나 의미가 점점 심화 되면서 확대, 고조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 가사에 사용된 문학적 표현이 점층법인 이유는 가는 길이 점점 지치다가 힘들어 짊으로써 의미가 점점 심화되기 때문이다. 이 가사의 의미는 말 그대로 지치고 힘들 때를 직접적으로 나타 내었다. 이 점층법이라는 표현이 쓰인 예시로는 (”그 사람은 불편하고 불쾌하고 무례하다.“),
(”어느 순간에 평화롭고 고요 했으며 영원한 안식에 도달 했다.“) 등이 있다.
윤도현의 ‘흰수염고래’에서 생각하는 명가사는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이다. 왜냐하면 커다란 흰수염고래가 웅장하게 지나가고 바다를 헤쳐 나가는 것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가는 걸 표현하는 것 같다. 이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드는 이유는 그 앞 가사에서 너무 지치고 힘들 때 포기하지 말고 바다를 자유롭게 나아가는 흰수염고래처럼 우리도 세상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어려움에 무릎 꿇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흰수염고래가 의미하는 것은 정말로 우직하게 가는 것을 상징하는 표현한 것도 같다. 몇 번 실패를 경험하다 보면 좌절감이 들고 그만두고 싶어 질 때 이 가사를 들으면 다시 할 용기를 얻는 것 같다. 우리도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흰수염고래처럼 세상을 자유롭고 용기있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보자.
이 노래와 관련해서 나의 경험과 비슷한 이유는 많지만 최근에 있는 일을 말해 보자면 나는 최근에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을 하여 드디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하지만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하기 위해 지난 일들을 생각을 해보면 정말 좌절감이 들고 고생을 많이 했었다. 필기를 작년 7월에 합격을 했는데 올해 12월에 실기 합격을 하였다. 1년 하고도 5개월이 지나서 합격을 한 것이다. 처음 시험을 보러 갔을 때 계란이 5개가 나왔다. 보통은 많아야 3개인데... 그 처음 감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원래 처음 떨어졌을 때는 경험삼아 본거라 그려려니 했다. 하지만 시험이 2번, 3번, 4번, 5번 째 떨어지니까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못나 보였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서 6번째 시험을 보러 갔다. 시험을 보는 중에 느꼈다. ‘와 막힘없이 진행되네.’ 나는 생각을 하고 나서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흰수염고래처럼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앞에 있는 가사들이 내가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들을 위로 해주는 느낌이 들었고 힘든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 간접적으로 담겨 있어 더욱 좋은 가사로 느껴진다.
또한 나의 경험과 비슷한 이유는 내가 한식 실기를 볼 때 앞써 말한 것처럼 5번을 떨여졌는데 그 불합격이라는 글자를 보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 불합격 3글자를 볼 때마다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너무 지치고 힘들어도 가사에서 말한 것처럼 이겨내고 합격을 하였다. 사실 합격을 하기 전에 친구들이 많이 놀리기도 하였다. 그래도 이것을 이겨내고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합격한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노래와 관련되어 떠오르는 다른 노래, 영화, 소설, 드라마, 뉴스, 사람 등은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이다. 드라마 자체에서의 떠오르는 것은 아닌데 그 드라마 속에 캐릭터들이 힘든 일을 격는다. 응답하라 1988에 덕선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덕선이 부모님이 보증을 잘못서서 집이 가난해 졌다, 그 동안에는 행복하지만 힘든 것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나중에는 친구가 빛을 다 갚자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힘든 시절이나 시련이 있어도 이겨내는 것이 노래와 비슷한 것 같다.
나는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을 한 명 뽑자면 조리 2학년 2반 16번 정민혁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민혁이도 나처럼 실기를 6번이나 보았다. 민혁이도 떨어질 때 마다 매우 힘들어 했다. 놀림도 받았다. (물론 나도 좀 놀리긴 했다.^^;;) 나도 불합격을 해봐서 이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민혁이도 그 힘든 것을 이겨내는 그런 사람이 됐다. 위로를 어떻게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힘듦을 알고 있다. 따라서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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