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친구 그 중간 어디에

꽃 같은 이별

바로 이별한 후에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꽃이 피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비 바람이 몰아닥치면 꽃은 모두 집니다. 이처럼 꽃이 피는 것은 힘이 들어도 지는 것은 잠깐이고, 떨어진 한 송이가 오랜시간 있는 것 처럼 사랑이 생기는 건 힘들어도 이별하는 것은 순식간이며 이별 후의 아픔른 오래 지속 됩니다. (시인은 자연환경과 인간를 변형시켜 의미를 강화하여 사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연: 낙화의 순간성 인식, 꽃을 의인화 시켰습니다.

2연: (이별의 슬픔과 고통), 자연현상과 자신의 내면을 밀착하여 이별의 슬픔이 빨리 지나가길 희망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3연: 사랑하는 임과의 이별, (사랑하는 그대가 떠나갔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4연: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 것이 어려움, (그대를 잊는 것이 힘들고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 깨달으며 시가 마무리 됩니다.)

 

시의 특징: 사랑하는 사람과 만남과 헤어짐을 꽃으로 피고 지는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이별하는 모습과 병치하여 시적 의미를 확장히였다.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이라는 시구가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서운사에서 라는 시를 처음 읽어보았을 때에는 예쁘고 화사한 꽃은 즉,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목표라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나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해야만 한다고 말이죠. 뭐든 도전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코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시인은 아마 힘든 고난을 겪고 넘긴다면, 결국 끝은 꼭 있으니 지금 현재 맡은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라는 것 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이 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연인과 친구 그 중간 어디에

정말 친한 친구가 300일 정도 만난 상대와 헤어져 굉장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너무 안쓰럽고 슬펐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였는데… 친구가 말하길 가장 사랑하고 친했던 단짝이 사라진 기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한순간에 연인, 친구 2명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기분이라 말했습니다. 그 친구가 대견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한 번도 사귀는 것을 100일 넘어본 적이 없어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의아하기만 하지만 친구의 말로 들었을 때에는 정말 이별이란 그렇게 힘든거 구나 하고 깊게 느끼게 되었었습니다. 친구가 하던 말 중 가장 떠 오르는 말은 바로 아침에 일어나면 연락이 이제는 오지 않는다는 절망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는 시간에 가장 좋다고… 가끔 꿈 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으니…

밤 동안 꿈을 꾸고 난 뒤 아침이면 연락이 와 있을 것 같다고.

 

아침에 눈뜨면 그 친구의 연락이 안왔다는 것에 헤어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것 같다고 슬퍼하던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잘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둘을 이어준 당사자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노력이 들지만, 이별은 짧은 시간내에 흘러간다는 것을 그 친구들에게서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제목 처음 느끼게 된 이별이란

어렸을 때 부모님과 뮤지컬을 보러 갔었습니다. 어렸을 때라 뮤지컬의 제목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굉장히 슬펐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사귀어 나가질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결심하여 그 상대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헤어지는 길에 주저 앉고 슬퍼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이별하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만남이란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와 서로를 알고 느끼기 위해서 꽤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만남의 끝, 이별에는 한순간에 바로 남이 되어 남에게 자신의 옛 애인을 험담을 하게 되는 상황도 오게 됩니다. 서운사에서 표현하였던 꽃처럼 이별이란 정말 언제 와도 전혀 이상하지 읺을 것 같습니다.

 

소제목 니의 꽃이란

이 시에서는 사랑하는 임과 헤어져 슬퍼하며 쓴 글입니다. 저는 이별하는 것이 순식간이라 슬프다는 생각보단, 좋은 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꽤나 힘든 일들이 생길테지만, 지나고 보면 별것리 아니였건 것 처럼 20년 후 나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그냥… 좋은 추억이며, 좋은 경험이였기를 바라는 마음에 20년 후 나에게 바치고 싶었던 시였던 것 같습니다.(이 시의 의미는 사랑하는 임과 사귀다. 꽃이 빠르게 지는 것 처럼 순식간에 이별하여 힘들어하는 모습을 담은 시 입니다.)

 

저는 처음 시를 읽었을 때 꽃이란 나의 목표, 나의 희망, 나의 꿈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시를 더 잘 이해하여 쓰고 싶은 마음에 여러 번 읽고 생각해보니 진짜 시인은 꽃을 사랑의 시작과 사랑의 끝인 이별에 대해 쓴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와 두 세번 읽고 나서 읽었을 때와 아예 시의 의미와 내용이 달라져서 매우 신기헸습니다. 서운사에서 라는 시를 처음 읽어보았을 때는 심적으로도 약간 불안하고 힘들었어서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여 시를 해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시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이 신기했었습니다.

 

소제목 핸드폰 같은 사랑

분석: 시 속의 나 - 시 속에서는 이별을 꽃 으로 표현 하고 있었습니다. 시인은 아마 사랑했던 임과 이별을 한 뒤에 그 아픔을 달래기 위해서 서운사에 칮아간 것 같습니다.

 

시 속 서운사로 가는 길에는 붉은 동백꽃이 가득했습니다.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 꽃입니다. 때문에 봄,여름,가을에 피는 꽃들 보다는 큰 시련이 많았을 겁니다. 그 동백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기 까지 얼마나 힘든시간이였을까요. 하지만 피는 시간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피는 시간에 비해 꽃이 지는 시간은 정말 순식간 입니다. 한 잎, 한 잎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거의 동백꽃이 통째로 바닥에 뚝 뚝 떨어져 내립니다. 시인은 이 처럼 이별과 빗대어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어렵게 꽃이 피는 과정이 있듯, 사랑하는 임과 만나 사랑을 피어나갈 때 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꽃을 피웠는데, 이별은 꽃처럼 너무나도 쉽게 찾왔습니다. 꽃을 즐길 시간도 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 허무하듯 사랑하는 임과 사랑했던 시간이 짧이 짧게 만 느껴졌을 것 입니다. 시 속의 주인공이 이별을한 뒤 감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것이 더욱 슬픔을 좌우한 것 같습니다.

 

-창작물: 계속 생각해보아도 시 속에 이별을 꽃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이미지가 너무 깊게 박혀있어서 생각하기에 꽤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시에 어을리는 창작물은 핸드폰 같습니다.

 

-이유: 핸드폰은 어디서든 돈만 있다면 살 수는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약간 있을 뿐이지. 핸드폰을 바꾼 요 며칠은 매우 애지중지 가지고 다닙니다. 절대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케이스, 필름 등을 부착하여 핸드폰을 보호합니다. 이 처럼 사랑이란 핸드폰과도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란 처음에는 너무 상대가 좋고 아낍니다. 다시 핸드폰으로 가 이야기 해보자면 핸드폰을 한 1년? 아니 2개월 만 넘어도 처음 핸드폰을 가졌던 감정과는 사뭇 다를 겁니다. 이처럼 사랑 또한 변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핸드폰을 쓰다 보면 언젠가는 핸드폰을 바꾸는 날이 와 더 성능이 좋은 핸드폰으로 바꾸게 됩니다. 때문에 이별하였다고 엄청 힘들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곧 새로운 핸드폰이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