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담은 노래

 

https://youtu.be/KMDUMk-8aZo?si=X7e_MmwjeJ_eorim

 

 

태연 – 사계는 2019년 3월 24일에 발매된 싱글앨범으로 발매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태연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노래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며, 멜로디가 계절의 흐름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곡의 멜로디는 전체적으로 서정적이며, 계절마다 변하는 사랑의 감정들을 음악적으로 잘 풀어낸 곡입니다.

 

노래가사: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내가 너를 사랑했을까’ 이 가사에 들어간 문학적 표현은 반복하여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사랑했을까라는 가사를 반복하여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한때는 온전히 사랑했지만 갈수록 사랑이 무너지며 과연 사랑했던걸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변화하는 사랑에 지친 심정을 의마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래가사: ‘사계절이 와 그리고 또 떠나’ 이 가사에 들어간 문학적 표현은 개인 상징입니다. 사랑의 변화하는 감정들을 계절의 변화로 표현하여 직접 창조한 상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사계절들이 한 해동안 왔다가 가는 것처럼 사랑도 왔다가 떠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장면/명가사: 이 노래의 명가사는 ‘사계절이 와 그리고 또 떠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곡의 주제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는 사랑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사가 멜로디와 잘 어울러집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 변화가 있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가사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즐겁기도 하고 가끔은 지치고 다툴때도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노래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처럼 뮤비 또한 예술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장면 대부분 다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연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부터 중간 중간 미술품들이 나오는 장면까지 뮤비가 전체적으로 노래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조각상과 그림, 샹들리에 등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 노래의 가사의 표현처럼 사랑이 변하며 지친 모습처럼 조각상은 깨지고 샹들리에는 녹아내리며 불도 나는 장면입니다. 이 노래를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깊으며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냐, 넌?: 이 노래를 부른 가수 태연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매인 보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를 정말 잘 부릅니다. 이미 입증된 노래 실력을 뒷받침해주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감성 넘치는 이 노래를 소화를 너무 잘했고 태연의 대표곡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에서 태연의 보컬은 절제된 감정과 풍부한 감정을 넘나들며 사랑의 기쁨, 슬픔, 아쉬움 등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태연은 어떤 장르든 능숙하게 소화하는 가수입니다. 이렇게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는 몇 안되는데 그 중 한명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써야 곡에 잘 어울리는지, 완성도 높게 나오는지 등을 잘 알고 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론가들의 펑을 읽어보면 가창력에 대한 호평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룹 뿐만 아니라 솔로, 예능, MC,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2015년 솔로 공식 데뷔를 하자마자 초대박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매인보컬 출신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면서, ‘그룹과 솔러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많은 후배 K-POP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이렇게 노래도 잘 부르고 예능도 잘하고 얼굴도 이쁜 다양한 매력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입니다. 태연의 노래는 들을 때마다 모두 좋고 마음에 들어서 관심이 생겨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부럽기도 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기도 해서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링크링크: 제가 생각하는 이 노래와 관련되어 떠오르는 다른 노래로는 벤-180도 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는 사랑의 시작과 마지막, 그 각각의 감정들이 가진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 처음 그 설렘이 지나 익숙해지고 편해지면서 권태기가 오고 그걸 못타고 넘으면 이별이 되는 사랑이 변하는 그런 감정변화를 담아낸 노래입니다. 이런 점이 태연-사계와 비슷해서 떠올랐습니다. 사랑의 시작과 마지막의 뜨겁고 차가워진 감정들이 노래를 드는 사람들에게 아픔이 아닌 괜찮은 추억들로 남겨지길 바라는 벤의 마음이 담긴 노래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제가 소개한 노래와 닮아 바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