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시
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
풀꽃이라는 시에서 말하는 이와 이 시를 쓴 시인은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이 시를 보면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전하고 있는 것 같고 예쁘다,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이렇게 표현한 것을 봤을 때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풀들 사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인 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끌렸다라고 말하는 시라고 생각이 든다.
너도 그렇다.
너도 그렇다. 라는 것이 이 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같다. 이 시에 모든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말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냥 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마무리하는 말로 전하면 더 와 닿을 것 같기 때문에 이 대사를 명대사로 생각했다.
전해지기를 바란다.
10년 후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시에 내용처럼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말로 하여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알고 나를 더 사랑해줬으면 한다. 10년 후면 28살 이라는 나이에 이르게 된다. 28살 이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 시기기 때문에 그 나이의 만나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할 것 같다. 그렇기에 내가 이 시를 보내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가장 오랫동안 같이 살 사람으로 나도 힘이 되어주고 서로서로 사랑하며 평생을 보낼 수 있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아무 꾸밈이 없는
이 시를 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표현하고 싶어서 이 시를 쓴 것 같다. 이 시를 보고 내가 이 시랑 어울리는 창작물을 생각해 보았다. 이 시를 보고 있으니 검은색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은 티셔츠가 생각이 났다. 왜냐면 시에서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거기 때문에 생각해보니 검은색 티셔츠가 생각이 났다. 오직 그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그 티셔츠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 꾸밈이 없는 그 사람을 더 보고 생각하며 겉이 아닌 내면을 바라보면서 더 욱 그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내가 앞으로 이 사람을 곁에 계속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내면보단 외면을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외면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그 사람의 성격이 들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면을 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가치관 미래의 대한 계획을 보면 더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내 인생에서 잠깐 스쳐지나갈 사람인지 아니면 내 인생의 변환점이 될지 내 마음에 상처를 줄지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사람의 내면을 보고 이 사람이 내게 필요한 존재인지 판단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가 더 인생을 살 때 편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또 상처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면 그냥 날 욕해도 뭘 해도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욕하고 한다면 나는 상처를 받고 좌절할 것이다. 그렇기에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받으면 그 사람은 내 인생에 있어 필요한 존재고 내가 그 사람을 더 사랑해주어야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 사람을 놓쳐 버린다면 나는 힘들어할 것이고 그 상처가 가슴 깊숙이 남아서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시를 다시 한 번 읽고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시를 적고 마무리 할 것이다.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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