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인생의 케이팝

우린 인연이 아닌 거야 이별이 답인 거야

by 라이팅 매니저 2025. 1. 10.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FdcnRys7yc?si=JZrW2pNH-i3cqF_u

 

 

 

 

제가 요즘 정말 자주 즐겨듣고 좋아하는 곡인 아이콘의 Just go 라는 노래의 가사에 대해 짧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곡의 가사를 다 설명하진 않고 제가 생각했을 때 이 가사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가사만 몇가지 뽑아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 곡의 코러스 (후렴) 메인 가사인 “ Just go Just go Just go Just go” 가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사는 보이는 것과 같이 강조법을 사용한 가사입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반복되어 사용되었고, 저 가사를 통해 감정을 계속해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주인공이 이별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연인에게 떠나라고 강하게 요청하는 감정을 강조합니다. 반복을 통해 이별의 감정을 더욱 강렬하고 결단력 있게 표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설명할 가사는 우린 인연이 아닌 거야 이별이 답인 거야 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는 비유법으로 표현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부분에서 인연이별이 비유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인연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맞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는데,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지 않고, 결국 이별이라는 결말에 이르게 되는 상황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가사는 변화법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감정의 변화가 드러나는 이 구절에서 주인공은 처음에는 여전히 감정을 쏟고 있지만, 결국 인연이 아니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며, 이는 내면적 변화를 표현합니다. 이 변화는 주인공이 이별을 수용하고, 감정적으로 더 나아가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다음 세 번째로 설명할 가사는 “just go, 잡은 손 놓아줄게라는 가사입니다. “잡은 손 놓아줄게는 손을 놓는 행위가 상징적으로 이별과 결단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손은 놓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행위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사람을 보내는 상징적 표현입니다. “내가 억지로 / 비집고 들어간 듯해이 가사에서 비집고 들어간 듯해는 자신의 잠정이 상대방의 마음에 억지로 끼어들었다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이 구절을 주인공이 상대방의 마음 속에 자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감정적 고통과 혼란을 암시합니다. “그 마음만 받아둘게라는 가사도 비유법인데요. “그 마음만 받아둘게는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부분입니다. 이는 물리적으로 마음을 받는다는 것이 아닌,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떠나보내는 의미로 비유됩니다.

 

다음 상징법의 다른 가사도 알아볼껀데요. “그에게로 가도 돼라는 가사는 상대방이 다시 돌아가는 장소, 즉 사랑을 주었던 사람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을 상장합니다. 이 구절에서 이별 후, 상대방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이 아니라, 사랑의 이동, 감정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다음 다른 강조법의 가사로는 눈치보는 모습 너답지 않아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너답지 않아의 반복은 주인공이 상대방의 모호한 태도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는 감정을 강조합니다. 반복을 통해 상대방에게 느끼는 실망감을 강하게 전달하며, 이별 후 상대방의 태도에 대한 고통을 더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설명할 가사 넌 그의 곁에서 훨씬 더 행복해 보여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 바로 뒤에 나오는 난 비교도 안 될 만큼과 같은 구절을 통해, 주인공은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있을 때 훨씬 더 행복해 보인다고 인식하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과거의 관계에서 현재로의 감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이제 더 이상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다는 깨달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이 노래의 가사 중 정말 명가사라고 생각하는 가사는 이미 자리가 없는 네 마음에 내가 억지로 비집고 들어간 듯해 감정은 뒤섞이고 갈피를 못 잡는 니 모습 보기 안쓰러워 내게 미안해하지마 그럴수록 가슴이 쓰려워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는 연인이 다른 누군가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남아있고, 그로 인해 자신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것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상황이 담긴 가사입니다. 이 가사가 명가사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 공감이 크게 되는 가사이고, 단어 산장이나 상황이 정말 현실적이고 저 가사로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 정말 내가 그 사람이 된 것처럼 잘 느껴지고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에게로 가도 돼 / 그 마음만 받아둘게 / 내 걱정말고라는 가사도 정말 명가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 가사에서 이별의 성숙함과 무조건적인 배려, 자기 희생과 무조건적인 사랑, 이별을 넘어서서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고 자기 희생과 배려를 표현하는 부분으로, 이별을 통해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성숙한 사랑을 보여줌과 이러한 마음의 깊이가 그에게로 가도 돼 / 그 마음만 받아둘게 / 내 걱정 말고부분에서 가장 잘 드러나며, 감정적으로 강한 울림을 준다고 느꼈기 때문에 명가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제가 이 노래에 더더욱 공감이 갔던 이유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험은 이 노래를 부르는 화자의 입장이 아닌 그 상대방, 즉 노래를 부르는 화자의 연인 입장이었습니다. 아직 전에 만나던 사람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흔들리는 나의 모습과 결국 미안하다며 이야기 했던 그때의 제 모습이 떠올랐고, 그때 그 친구의 마음이 저 가사 같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며 그때 당시의 저의 감정이나 모습보다도 상대방의 감정에 뒤늦게나마 공감이 가고 돌아보게 되고, 미안함이 다시 상기 되어 크게 공감이 가고 돌이켜보아 생각에 잠기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에 데자뷰를 느꼈던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