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QQpyivsdFtM

 

 

오늘 소개할 노래의 이름은!! 서랍이라는 노래입니다. 가수 10cm님께서 부르신 노래이지요. 제가 이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인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노래입니다! 혼자서 이 드라마만 6번이나 돌려봤을 정도로 좋아했기에 이 노래에 한동안 푹 빠져 지냈었는데 갑자기 딱 떠올라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노래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이 노래는 제목에 의미부터 아주 아름다운데요. 서랍이라는 제목의 뜻은 서랍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추억을 담고 간직하는 주인공의 마음속 하나의 공간을 의미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뜻인거 같아요. 제가 이 노래에서 아주 좋아하는 가사들이 있는데요. 그것들을 소개 시켜들릴까 합니다.

 

‘어린 햇살 아래서’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는 은유법인데요. 은유법이란 A를 B이다.의 형태로 비유하는 문학표현입니다. 그 이유는 이 가사 뒷 가사에서 ‘ 뛰어 놀곤했었던’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걸 앞 가사와 이어서 보면 햇살이라는 단어를 어린아아라고도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린 햇살이라는 말은 뭔가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어요! 그리고 이 가사의 의미는 따뜻하고 어릴때의 순수한 분위기와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게 해주는 거 같아요. 그 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보셨다면 무슨 말 하는지 아시겠죠? 하하 재밌군요. 아직 좋아하는 가사가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많은게,변했다고해,여긴 그대로 인걸’이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는 대조법 인데요. 대조법은 서로 반대된 내용을 맞세워 강조하거나 인상을 선명하게하는 방법입니다. 이 가사에서 앞 부분은 변화를 아주 강조하고 있는데요. 우리 사람들은 변화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요즘에 저의 삶을 변화시키고 몸의 변화를 위해서 요즘에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운동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 안 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충동적으로 생각이 들어 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포기하지 않고 나의 몸에 변화를 이르켜서 나 자신의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변화를 위해서 모두 노력 해보아요.

 

또 이 가사의 뒷 부분은 변화 하지 않았다고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이 상황이란 우리가 헤어지고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여기 나의 마음, 나 자신은 그대로 있다는 것을 표현 합니다. 결국 드라마에서도 다시 만난 것처럼요. 다음 가사는 ‘너를 담은 서랍을 열어볼까/겁이나서 망서이 고해’ 아주 좋은 가사죠. 아까 말 했다 싶이 서랍에 대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 가사에요. 여기서 서랍을 열어본다는 건 그리운 기억을 다시 꺼내 보는 것을 뜻하지만 동시에 주인공이 아픈 이별이 기억나 망설이는 거 같아요. 아주 명장면급의 가사이죠. 저는 가사중에서 이 가사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다음 가사는 ‘너는 어떤 마음일까/조금은 날 생각 할까/아무 말도 없는 이 밤에’ 이 가사는 그리움이 나타나는 가사인 거 같아요. 사랑했던 사람에게 궁금증과 그리움이 생각나고 상대방이 지금 어떤 마음으로 지낼지 고민하는 모습이죠. 이건 이별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아는 감정이죠.. 슬퍼지네요.. 사랑했던 그 둘만 아는 걸 의미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또 시간적 배경이 밤이라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더욱 느껴질거 같아요. 저도 헤어진 후 밤마다 항상 너무 힘들고 생각나고 더욱 더 빈자리의 쓸쓸함을 많이 느낀 거 같아요. 헤어짐을 겪어본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명가사인거 같아요!

 

이제는 가사가 아닌 노래 전체적으로 보면서 어떠한 상황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곡은 이별 후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사랑했던 순간들은 서랍이라는 공간에 차곡차곡 쌓여 있고, 동시에 상처받을까 두려워 이별후에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잘 담아내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이별후에 이런 감정과 기분을 많이 느낀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을때와 밤이나 새벽에 말이죠. 하지만 그저 서랍이라는 소품하나에 추억,미련,그리움을 모두 담아냈고 평범한 소품이지만 개인의 마음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가 요즘 많이 찍는 인생넷컷이라든지 그런것들을 보관하는 일상 속 서랍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저의 나름대로 한번 더 해석 해 보았는데 이 노래는 추억을 정리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 실제를 바탕으로 정말 아름답게 적어낸거 같아요. 아주 멋진 노래입니다. 다시금 처음으로 돌아가 저는 드라마 덕분에 인생노래를 알게 되었고 완전히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또 이 노래가 나올때 마다 드라마 속 장면이 생각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여기 주인공이 얼마나 힘든 이별을 했고, 그녀에게 얼마나 잘해주었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고 사람하나로 주인공의 삶이 좋게 나쁘게 바뀌어가는 과정도 엄청났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독자 여러분들도 혹시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씩 보시는 걸 정말 추천드려요. 보고나시면 여운이 가시지 않으실겁니다. 저의 노래 소개는 여기까지인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꼭 서로 아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며 살길 바랍니다. 혹시 성격등등 잘 맞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바뀌어보아요. 나중에 정말 후회할 수도 있으니..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