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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시 서평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 간절함

by 라이팅 매니저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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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 간절함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누군가 나를 찾아주고 손잡아 주길 바라지만 아무도 없다 난 살아있고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지쳐가고 점점 아파가는 나 죽어가는 나 이 세상이 알아 주는지 모르겠는 삶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 간절함과 바램 점차 곧 포기할 준비를 할 거 같은 의미 세상이 나를 외면하는 이 세상이 지겹고 벗어나고 싶다 내 쓰라리고 외로운 마음 누가 알고 있을까?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이야기 여기서 호흡을 살리고자 하지만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없어서 쓰라리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지쳐가고 있고 점점 아픔이 깊어지고 있다 죽어가는 듯 이 삶 혹시 세상이 나를 이해해주길...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았더라면 이 간절함과 바램을 포기하게끔 만들었을까

 

이 시는 윤동주가 고립과 절망 속에서 겪눈 내면의 갈등을 담고 있다 구절은 시인이 현재의 시간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괴로운이라는 단어는 윤동주에 내면의 고통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사회적 고립을 보여주는 느낌이고 윤동주는 사람들 사이에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 자기 자신의 내면과 타협되지 않고 그대로 진실되게 존재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거 같다 그는 현재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두려운 상황임을 보여주는 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삶이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아파지는 상황을 느끼게 해준다 큰 절망과 안타까움을 주는 느낌이다

 

소제목 푸른 가랑잎 외롭고 원망스러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 같다

글 나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내 의사 누구하나 말할 사람 없는 고요하고 공허한 곳 외롭고 몸은 지쳐가지만 나를 챙겨줄 사람 하나 없는 심심하고 방치 되는 곳 죽음이 나를 찾아서 다가오고 있지만 이걸 아는 사람 알아주는 사람 단 하나 없는 곳 하늘나라에 가기 싫지만 이 마음 하나 알아주지 못하는 하늘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푸른 가랑잎 외롭고 원망스러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 같다 가랑잎과 하늘이 내 마음을 알았다면 이렇게 푸릇하지 않고 이렇게 햇살이 짱짱하지 않았을 텐데 하늘이랑 가랑잎도 몰라주는 나를 알아주는 인간이 있기야 하겠어

 

이 넓은 지구에서 나는 고작 개미 한 마리랑 다를 거 하나 없는 똑같이 작은 생명일 뿐이지 사람이 지나가면서 아무 생각 없이 개미가 밟혀 죽을 때 요즘 세상은 남들을 밟는 발과 같은 사회인 거 같다 개미 한 마리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 개미는 엄청 아프고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그 개미를 방치되고 죽음이 찾아오지만 끝까지 발버둥 치고 살고 싶은 의지를 보인다 과연 그 개미는 자기 삶이 행복해서 발버둥 쳤을까 궁금하다 도와주는 개미 없이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인간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엄청 원망스럽고 소름 돋았을 거 같다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고 웃고 있고 폰을 보고있고 떠들고있고 밟는 발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이 세상은 다를 거 없는 쉴틈없이 털어놓을 곳 없는 곳 참 나쁘다 나빠 지독해

 

소제목 그냥 좀 혼자 쉬고싶은 나

글점점 마음과 몸은 지쳐가는데 이 마음을 몰라주는 학교 수행평가,시험 나 이렇게 지쳐가고 힘들어져 가는데 비유 맞춰줘야 하는 여자친구 공부랑은 담을 쌓고 서로 반대로 열심히 걸어가고 멀어지는데 말도 안되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말하는 외할머니 할머니 요즘 특성화 고등학교 선취업 후진학이라고 제도가 있어요” “어 그래 고등학교 졸업하면 취업하지말고 대학교 가~” 할머니께 설명하지만 이해를 못하신건지 아니면 모르는 척 하시는건지 동문서답을 하신다 몸과 마음은 지쳐가지만 웃으면서 말 돌리는 나 점점 누워있고 싶고 쉬고 싶지만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재수없는 세상 그냥 좀 혼자 쉬고 싶어진다

 

이런 따갑고 어두운 세상 벗어나고 싶다 복권 1등 한 번 맞으면 좋겠다 이젠 저 좀 쉬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 무서운 세상아 아무런 갈등 없고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세상은 야박하고 강박만 준다 처음부터 이 지구라는 존제가 이런 세상을 목표하며 만들어 졌을까 처음에는 이러지 않았을 것 이다 지금은 공동체로서 살아가는 세상보다는 개인을 위해 살아가는 세상이 되고 있는 거 같다 남들 잘 되는거 못봐주고 무시하고 깎아 내리고 이런걸 원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왜 세상은 이렇게 돌아 가는 걸까

 

아픈 사람 배고픈 사람 힘든 사람 하나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 짱구에서 나오는 것처럼 뽁뽁이 하나 터트리는게 행복이고 재미있는 세상 자극에 길들여지지 않은 세상에서 쉬고 싶다 토요일 일요일도 쉬는게 아닐 것이다 어디서든 눈치 속에서 살고 불안감은 항상 존재해요 세상이 초심을 찾을 수 있길 바라고 모두가 어올리고 나를 위해 살기보다는 모두를 위해 사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자극과 욕망에 휩싸이지 않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자극과 욕망은 나를 더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누구 하나 이롭게 해주지 못하고 나 자신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끝은 나에게 절망만 줄것이고 더 힘들게 만들 것이다

 

소제목 떠날 순간이 됐으니 떠나는 거일 테니

글 살면서 쉬는 시간을 겪어 본 적 없는 나를 이제라도 편하게 해줄 죽음 하늘이 나를 부르고 필요로 해서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 죽음을 인정해주고 나를 그리워 하고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있을 때 잘 못했으면서 이제야 나를 그리워하고 나의 죽음을 슬퍼하는거야 바보들 인가 이중인격 인가

 

나를 그리워 하고 찾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떠날 순간이 됐으니 떠나는 거일 테니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프고 외로웠던 이 세상 나를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늘이 나를 찾는게 내 탓은 아니잖아 삶이란 시련이고 견디는 사람이 승자 나는 패배자 하고 떠나갈래 사람이 쉰다는건 몸만 쉬는게 아니라 내 자아가 쉴 수 있는게 쉬는게 아닐까 싶다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 것 보단 내가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서 멍 때릴 수 있을 때 그게 내 자아가 쉬는게 아닐까 싶다 몸은 쌩쌩한들 마음이 힘들면 쉬는게 아니다 쉽지 않다 아무 생각 안하고 멍때리기 지루하고 재미 없지만 마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이 죽는게 쉬는 게 될 수 있다 아프고 무섭지만 죽음 뒤엔 뭐가 있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이다 죽음이 찾아온다면 조용히 받아줘야 겠다 굳이 발버둥 치지 않는 쉬어야지 이젠 ᄄᅠᆫㅏ느 순간 나를 반겨주는 사람 없고 고통스럽지만 않았으면 좋겠세상에 있는게 고통이고 무서우니 이 세상을 빨리 떠나는게 내 인생에 이롭고 좋을 거 같다

 

소제목 감정 쓰레기

글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쁨이는 포기하지 않고 슬픔이를 끌어서 데려가고 빙봉이랑 노래 부르면서 감정 쓰레기장 속에서 빠져 나오고 그 덕분에 라일 리가 제 자리를 찾고 가족들과 친구들 취미를 다시 찾아와 행복해 하는 라일리 내 머릿속에 있는 기쁨이는 어디로 도망간거니 요즘 기쁘지 않아 슬픔이는 내 머릿속에 전세냈나 너 밖에 없는 거 같아 내 머릿속에는 슬픔은 감격스럽고 감동적일 때도 나타나지 내가 영화 영웅을 보고 울었던 거처럼 그래 슬픔은 나쁜게 아니야 어서 기쁨이 찾아와 슬픔아 기쁠 때도 있어야지 다리에 힘이 풀리고 내 얼굴이 정면이 아닌 바닥을 쳐다보고 있을 때 내 기억을 모두 지울 수 있다면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기억 속에서 왜 이런 기억들은 지우지 못하고 내 소중했던 어렸을 적 시절 감정을 지우는 걸까 슬픔은 바람이고 기쁨은 달이다 슬픔은 기쁨에서 시작될 수 있고 기쁨에서 슬픔이 시작될 수 있다 하나가 존재해야 하나가 존재한다 이런 야박한 세상에서 이런 합이 될 수 있다

 

아직 세상은 희망이 남아있고 나쁜 기억들은 지워냈으면 좋겠다 안좋은 기억이 있으면 수명이 5년이 짧아진다고 한다 그 수명 지켜내길 바라고 나도 오래 살고싶다 영화에서 섬광을 맞으면 기억을 잃듯 그게 치료법이 된다면 수명도 늘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울 거 같다 기쁨은 사치인 것일까 왜 나한테 기쁨은 찾아오지 않을까 슬픔에 반비례라도 했으면 좋겠다 내 기쁨은 오래 가지 않고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기쁨을 찾고 윤동주가 희망을 잡았으면 좋겠다 아프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포기하면 끝도 없고 기다리는 시간동안도 고문일 뿐이다 희망이라도 있고 꿈이라도 있으면 살 의욕이 생기고 욕심이 생길 거 같다 포기하는 삶이란 고문이고 아픔 뿐이다 라일 리가 화를 내도 보다듬어 주는 가족들처럼 윤동주 내에 자아가 꼭 보다듬어 주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소제목:샥스핀

샥스핀은 아무 맛도 없는 무맛이지만 사람들에 사치로 인해 남획됐다 시에 윤동주처럼 자기 자신을 내뿜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만에 소통을 이룰려고 했지만 되지 않았다 이 시절 독립운동가들은 자기의 말 소리를 내고 싶었을 뿐인데 거기에 무력 진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고 고통을 주었다 윤동주는 이 세상에 조그마한 존재에 불과한데 자기 소리를 내었을 때 이렇게 고문과 고통을 받았다 상어도 마찬가지다 상어는 아무 맛도 없지만 사람들에 욕구와 사치를 위해 잡혀나갔다 일본에 욕심과 탐욕 으로 인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통받고 고문당했다 이건 현재 중식당에 가서 샥스핀을 먹으며 호화를 부리고 사치를 부리는 인간들과 다를 거 없다 욕심이 적당하면 이로울 수 있지만 과하게 되면 이런 사람들까지 고통받게 된다 윤동주를 기다리는 가족들 그리워 하는 가족들 상어도 분명히 그럴 것이다 상어가족들도 고통받고 아파하고 있을 것이다 샥스핀에 양념이 맛있다고 한들 더 맛있는 것들도 많을 것인데 사치로 인해 고통받았다 윤동주도 다를 거 없는 고통을 느꼈을 거 같다 사치는 좋을 거 없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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