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06rYg2Kqyg?si=BmcopyE0JB4sNJs9
지금부터 제가 좋아하는 제가 굉장히 많이 들었던 2013년 4월 10일에 발매된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곡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노래 가사에 쓰인 문학표현을 해석해 보자면 먼저 “견우와 직녀처럼 멋진 사랑을 해볼래”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는 직유법입니다. 직유법이란 ‘~처럼,‘~ 같이’ 등을 사용하는 비유를 의미합니다. 직유법은 강조하려는 대상의 이미지나 특성을 더욱 세세하게 전달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가사가 직유법인 이유는 “견우와 직녀처럼”에서 ‘~처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처럼’, ‘~같이’ 등을 사용하는 직유법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가사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견우와 직녀의 스토리를 먼저 이해해야 하는 데 견우와 직녀는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상황에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각자 하늘의 동쪽 끝, 서쪽 끝으로 귀양을 가게 되어 강가에서 서로 쳐다보며 눈물만 지을 수 밖에 없게 된 애절하지만 결코 쉽게 끊어지지 않는 끈끈한 멋진 사랑입니다. 이 가사에서 “견우 직녀처럼 멋진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것은 견우와 직녀처럼 애절하지만 결코 쉽게 끊어지지 않는 끈끈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것 같습니다. 직유법의 예시에는 ‘그는 곰처럼 덩치가 크다’,‘그녀의 미소는 햇살 같다’,‘눈이 별처럼 빛난다’ 등이 있습니다. 이 예시에서는 ‘~처럼’, ‘~같이’ 등이 쓰여 직유법의 예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에 가사에서는 ”어떤가요 그댄 괜찮나 봐요 하루 하루 그 때 추억에 젖어 힘이 드네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두 번째 나의 고백“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가사는 대구법을 사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법이란 앞 구절과 뒷 구절이 똑같은 구조로 짝을 이루어 리듬을 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가사가 대구법인 이유는 두 번째 고백이라는 곡의 앞 구절과 뒷 구절에서 ”어떤가요 그댄 괜찮나 봐요 하루하루 그 때 추억에 젖어 힘이 드네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두 번째 나의 고백“이라는 가사가 똑같은 구조로 짝을 이루어 반복되어 리듬의 강조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대구법의 예시에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등이 있고, 이들 또한 앞 구절과 뒷 구절 부분이 똑같이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이 노래를 문학적으로 감상해보자면 내가 생각하는 이 노래의 명대사는 ”널 위해 방 안에 틀혀박혀 고백 연습 너만을 위한 세레나데 노래도 연습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걱정하지 마 용기를 내자 서툰 편지를 쓰고 커다란 공인형 공급“입니다. 이 가사의 상황은 두 번째 고백을 앞 둔 남자의 설레고 서툰 마음을 표현하려고 상대에게 해줄 것을 연습하는 상황입니다. 이 대사가 멋지다고 생각한 이유는 한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연습하고 편지를 쓰고 곰 인형을 주는 것이 서툴지만 잘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서툰 마음이 잘 표현 되어 이 노래가 더욱 좋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 곡의 작곡가는 서재우, 서용배 이며 작사에는 서재우, 서용배, 이민혁, 정일훈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곡의 가수는 비투비로 2012년 3월 21일에 데뷔한 그룹입니다. 비투비라는 그룹은 6인조 그룹이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비스트 이후 2년 5개월 만에 내놓은 그룹입니다. 팀명 BTOB는 같은 회사였던 G.NA가 Boys To Voice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에서 착안해 이것이 BTOB(비투비)로 변형되었습니다. 또한 비투비의 팬덤 명은 ‘멜로디’로 두 번째 고백이라는 이 노래를 만든 이유도 멜로디를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리더로는 메인보컬인 서은광이 자리 잡고 있고, 그 뒤로는 메인 댄서이자 리드 래퍼인 프니엘과 메인 래퍼인 이민혁, 리드 보컬인 임현식, 서브 보컬인 육성재, 리드 보컬인 이창섭이 있습니다.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두 번째 고백이라는 제목에 맞게 설레고 약간은 떨리고 몽글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괜히 설레는 마음이 들고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마음이 추억처럼 다시 되살아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관련되어 떠오르는 다른 노래는 산들의 ‘취기를 빌려‘라는 노래입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도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곡과 비슷하게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기를 빌려‘라는 이 곡 가사에서는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를 보면 이 곡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고 하는 장면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서 연습하고 망설이고 했다는 점이 비투비의 두 번째 곡이라는 곡과 비슷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고백을 하고싶기 때문에 취기를 빌려서라도 너에게 반드시 고백을 할 것이라는 뜻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곡이랑 ’취기를 빌려‘라는 노래가 모두 사랑 고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이 두 곡 모두 고백을 위해 무엇을 연습하고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노래를 떠올리면 ’취기를 빌려‘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이 노래 또한 들으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은근히 설레는 기분이 들어서 한 번쯤은 들어 볼만한 곡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고백이라는 곡을 떠오르면 생각나는 드라마는 [도깨비]입니다. 왜냐하면 도깨비에 나오는 저승사자와 써니라는 여자는 이뤄지고 싶지만 쉽지 않은 사랑을 해왔습니다. 이 때의 생에서는 저승사자와 인간으로서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전생에서도 끈끈한 사랑을 이루지 못 했습니다. 어쩌면 애절할지도 모르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나중이 되어서야 미래에는 저승사자가 아닌 사람으로 그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이라는 노래와 애절하지만 끊어지지 않는 끈끈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것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도깨비에서는 이러한 사랑이 미래가 되어서야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현재 짝사랑을 하고 있는 전 세계에 있는 사람과 두 번째 고백을 앞두고 있는 사람 혹은 고백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는 짝사랑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고백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기 때문에 현재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가갈 용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 분 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이 노래의 가사가 가장 잘 와닿을 것 같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또한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에 나오는 가사인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걱정하지 마 용기를 내자“라는 가사를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짝사랑을 하면서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다 버릴 수 밖에 없고, 그 사람에게 모든 걸 줄 수 밖에 없어서 짝사랑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을 알기에 혼자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고생하고 있을 전 세계에서 짝사랑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를 내라고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꼭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을테니까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전 세계에서 짝사랑을 하고 계실 사람들 혹은 이 글을 읽고 있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넘어질 때가 있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그걸로 인해 무엇에 도전하게 되고,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보기도 그 사람을 위한 일을 해보기도 하는데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모든 관계는 길게 이어지기 어려울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에 포기하지말고 좀 더 힘을 내서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모두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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